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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천주의 모친Pr. 1,000차 주회 화보 4(180614)

작성자이냐시오|작성시간18.06.15|조회수88 목록 댓글 0

드디어 공식적인 식순이 끝나고 식사전 기도를 바칩니다.

(머리는 가장 희고, 얼굴은 가장 젊은 한형석 세바스티아노 부단장님)


오네시모 단장님의 건배구호와 함께 모두 축하의 잔이 높이 올라갑니다.

구호는 천주의모친!! 만만세~~~


앞으로 뒤로 옆으로 반가운 얼굴들과 잔을 격하게 부딪칩니다.


단장님이 참석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청합니다.

캐나다의 황베드로 형제님은 단 하루 레지오 부단장을 했던 추억에

모두 배꼽을 잡습니다.


대통령 대표 변호인으로 매스컴을 엄청 탔던 이중환 사도요한 형제님은

얼굴이 너무 팔려서 고난이 많았다는 후문입니다.


현 행동단원중에서 가장 영계인 세바스티아노 부단장님도 감회에 젖어

1,000차 주회를 자축합니다.


다시 한번 단장님의 건배구호와 함께 축하의 메시지가 울려퍼집니다.


레지오는 군대,

군대는 지휘자의 역량이 크게 좌우되지요.


베드로 악단의 축하 연주가 분위기를 띄웁니다.


김창성 초대단장님의 영원한 18번인 '아빠의 청춘'이 흥겹습니다.

이세상의 부모마음 다같은 마음~~
아들딸이 잘되라고 행복하라고~~


황베드로 형제님의 신청곡은 '바위섬'입니다.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없던 이 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 들더니~~


단장님의 기뻐하는 모습이 더 즐겁습니다.


미모와 노래실력까지 프로인 플룻 연주자 자매님은 '꽃밭에서'를 열창합니다.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 날엔
이렇게 좋은 날엔


오늘의 명 사회자 F.하비에르 형제님이 마지막 마무리곡을 열창합니다.


이제 대단원의 막이 내리고 단장님의 마무리 멘트와 함께

식사후 기도가 이어집니다.


벽에 붙은 사진은 단원들에 가져가도록 배려하고, 축하 시루떡도 봉지에 담아서

개인별로 지급됩니다.

많은 분들이 물적 빨랑카도 해주시고 행사는 성황리에 잘 마쳤네요.


그동안 수고하신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눕니다.


장내 정리가 된 다음 현직 단원들이 다시 자리를 잡습니다.

단장님의 주도아래 마지막 뒷풀이가 있네요.


천주의모친Pr.의 1,000차 주회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2,000차, 3,000차를 향하여 계속 발전해 나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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