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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목공 작업대 완성하다(190301)

작성자이냐시오|작성시간19.03.04|조회수204 목록 댓글 0

목공 작업대를 건설 현장의 각목으로 재활용하여 사개맞춤 방식으로

결합하였는데, 그대로 쓰려고 하다보니 모양새가 안좋아 보인다.

거친 천 뻬빠로 용을 쓰면서 빡빡 문질렀더니 나무 본연의 하얀 속살이 나타난다.


끌 작업용 판재까지 모두 결합하고 나니 모양새가 나네.


상판 고정작업은 전동드릴로 5mm 구멍을 뜷고서 대나무 젓가락을 잘라

목다보로 연결하고 본드로 결합하였다.

전기가 안들어오는 맹지 텃밭이어서 장비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엉뚱하게도 복지관에서 빌려주어 잘 해결하였다.


내친 김에 오크 칼라로 유성 스테인을 먹였더니 인물이 훤하다.


이제 작업대는 완성하였고, 바이스와 클램프만 장만하면 취미목공의 기본은

갖추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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