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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자유 여행 5(루앙프라방 4)

작성자이냐시오|작성시간19.12.31|조회수43 목록 댓글 0

숙소로 돌아와 자전거를 반납하고 낮잠을 주무신 후,

야시장 거리로 슬슬 진출한다.

넓고 긴 도로가 밤에는 천막을 치고서 각종 공예품과 먹거리를 파는 야시장으로 바뀐다.

동행한 형은 구운 바나나를 좋아한다.


나의 어릴 적 같은 모습의 소년이 엎드려서 숙제를 하는지 열심히 공부한다.

아마도 미래의 훌륭한 인물이 될 듯...


다양한 과일을 쥬스로 갈아서 파는 상인들. 대체로 10,000낍(1,400원 수준)


각종 악세사리와 의류, 공예품들이 즐비하다.


한국 여성들이 어깨에 걸쳐보며 흥정하는 장면도 심심찮다.


오늘 저녁은 시장골목의 뷔페로 결정하다.

각종 누들과 과일등을 그릇에 가득히 담아본다.


나는 Lao맥주, 형은 가져간 팩소주로 식사 겸 반주를 즐긴다.

숙소로 돌아와서 원두막에서 맥주 한잔 더 나누면서 긴 이야기를 이어간다.


다음날 아침 죽집에서 배를 불리고 돌아보는데 박물관 뒷편에 싱싱한 채소가 가득하다.


시가지를 돌아보는데 희한한 열대 나무가 눈길을 끈다.

뿌리 같은 줄기를 보니 아마도 앙코르와트의 나무와 비슷한 종류인듯...


메콩강에서 잡은 물고기... 메기 같기도 하네.


노란 대나무가 이뻐서 한 컷!


입장료 내고 들어간 어느 사원의 부처님 상.


여기도 등신불이 있네.


출입문의 문양이 화려하다.


벽의 문양.


사원의 외형.




오늘 오후에는 태국으로 이동해야 한다.

야자수 배경으로 인증샷.


촌놈이라 할 수 없다. 노란 대나무에 초록색이 남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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