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부활계란은 셀로판지로 싸는데 올해는 마님이 토끼해니까
당근 먹는 토끼 디자인으로 뜨개바늘을 열심히 놀린다.
계란을 먹고 나면 바구니는 얼라 신발이 된다.
요렇게 한 쌍을 만들었고 싸이즈는 백일 아가야 신발이란다.
남은 뜨개실로 또 한 쌍을 만들어낸다.
화사한 파스텔톤의 아가 신발이 참 귀엽네.
부활계란이 담길 신발 형태의 바구니인데 햇빛을 받으니까
금방이라도 병아리가 삐약삐약 하면서 쫓아다닐 것 같다. ㅋㅋ
2/26 완성품이 한데 모였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