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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레지오 단원의 레지오葬(231031)

작성자이냐시오|작성시간23.10.31|조회수35 목록 댓글 1

58세로 선종한 최 요셉 레지오 단원의 장례미사가 있는 날이다.

일찍 아침을 챙겨먹고 성당 지하로 가서 쁘레시디움 단기를 챙겼다.

 

레지오 단원 장례미사가 코로나 이후 오랜만이라 회사를 쉬고 참석하였다.

황금궁전 단기를 설치하고 둘러보니 28개 쁘레시디움의 단기가 도열되어 있다.

 

유족을 위로하고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는 미사가 엄숙하게 진행된다.

 

미사가 끝난 후 단기를 들고 도열하여 고인을 떠나 보낸다.

 

성가대도 천상의 화음으로 고인의 넋을 달래준다.

 

요즘은 보통 80~90대가 보통인데 58세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요셉 형제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드렸다. 아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목마른 사람은 내게 오라

무거운 짐 진 자 멍에 벗겨 주고

영원한 생명을 네게 주리

 

나를 믿는 자는 죽더라도

영원한 생명을 얻으리라

기쁨이 넘치는 아버지 집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리라(가톨릭 성가 22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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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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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냐시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1.01 성모님의 군대인 레지오 단원은 봉사와 기도로 전교 활동을 하기에
    단원이 선종하면 레지오葬을 치르게 된다.
    성당 소속의 전 레지오 단원들이 단기를 설치하고 장례미사를 함께 하며
    고인을 기리고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를 바친다.
    그만큼 레지오葬은 영광스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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