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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수도원 봉사 답사(240526)

작성자이냐시오|작성시간24.05.26|조회수9 목록 댓글 0

황금궁전 레지오에서 수도원 봉사를 몇년만에 재개하고자 최 베드로 단장님과

함께 출동하였다. 

동산에 있는 성모님 상은 야생화들로 둘러싸여 있다.

 

좀 더 가까이 줌으로 당겨보았다.

저 뒷쪽으로 14처 십자가의 길이 조성되어 있다.

 

밭농사를 하던 땅에 상담소 건물과 태양열 발전 시설이 설치되어 상당히 무미건조한 느낌이다.

 

봉사를 하다가 관리인이 된 돈 보스코 형제와 인사를 나누고 저간의 상황을 들었다.

그리고 장화를 신고 오늘의 과업에 들어갔다.

먼저 태영열판 아래 그늘진 땅에 길다란 두둑을 만들었다.

 

양쪽의 흙을 걷어올려 두둑을 만드는 일인데 역시나 노동은 힘이 든다.

 

오이와 호박 모종을 적당한 간격으로 심었다.

 

뿌리가 잘 활착되도록 물을 골고루 뿌려주었다.

작업이 끝난 후 자매님이 죽과 빵을 주어서 점심으로 먹고 가까이 있는 바오로농장으로 향하였다.

 

바오로농장은 하우스 뒷편에 심은 봄배추가 아주 잘 결구가 되어 시장에 출하하기 위해 수확하였다.

토마토를 좀 살려고 했더니 오전에 팔아서 며칠 후에나 가능하다고 한다.

올해는 가격이 좀 비싸서 4키로(1관)에 3만원이라고....

후일 3박스를 예약하고 철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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