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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타이어 펑크 소동(170815)

작성자이냐시오|작성시간17.08.15|조회수68 목록 댓글 0

장대비가 쏟아지는 광복절 아침 11시에 약속장소에 가려고 차량 시동을 걸고

나오는데 뭔가 이상해서 살펴보니 운전석 타이어가 펑크나서 완전히 납작하다.

시동걸고 나오는데 엔진 브레이크가 걸렸는지, 타이어에 뭔가 돌이 끼었는지

하여간 느낌이 이상하더라니 펑크였다.


보험회사에 연락하니 5분도 안되어서 금방 도착했네.

다행히 5센티 정도의 못이 박혀서 빼내고 간단히 수리하였다.


다른 곳도 점검해 보았는데 이상이 없으니 안심이다.


펑크를 때우고서 바람을 넣는다.


나머지 3바퀴도 모두 점검했는데 이상무~~~


마지막으로 한번 더 체크하고 명함을 건네주고 떠나는 A/S기사님 화이팅~~~


납작했던 타이어가 앞에서 봐도 탱탱하고...


뒤에서 봐도 완벽하다.

단지앞을 한바퀴 휭~~하니 운전해보니 전혀 이상이 없네.

보험회사 만쉐이~~~~


뒷얘기~~

첨에는 보험이 안되는 줄 알고 직접 예비 바퀴로 갈아끼고 나서

내일 카센터로 가서 수리하려고 했다.

그런데... 트렁크를 열어보니 차를 들어올리는 작키가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그랴.

처남한테 전화해보니 뒷좌석 아래를 보라고... 거기 당근 없었다.

SM5 차량은 트렁크 우측 뒷편 벽면에 숨어 있었다.

동네 지인한테 전화해보니 모두 바깥에 나와 있다고라...

그래서 궁여지책끝에 보험회사로 전화를 했는데 한 방에 끝이다.

5분내에 점검과 수리와 사후 처리까지...

너무 챙피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

보험회사에 연락하는 것이 정답...

광복절날 액땜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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