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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일기

5월 민통선의 정경

작성자이냐시오|작성시간19.05.18|조회수44 목록 댓글 0

6/9(일) 가구제작기능사 실기시험을 앞두고 연귀맞춤용 지그를 만들어보았다.

주먹장 맞춤의 끝부분 톱질을 해보니 성능이 괜찮네.


실기시험 과제물을 처음으로 결합해 보았다.

홈파기를 위해 마끼다 트리머를 사서 연습해 보았고, 먹올리기도 부지런히 매일 연습하고 있다.


복숭아꽃이 지고 병충해 방제약을 뿌렸다.

안전을 위한 복장은 기본이 중요하다.


동료가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물공급이 원활하니 밭이 한결 푸르다.


노래방 기기에서는 끝없이 메들리가 흘러나오고...


복숭아 열매가 많이도 달렸다.

다음주에는 적정 갯수를 남기고 모두 솎아내야겠다.


겨울을 이긴 양파도 이제 모양새가 나오네.

6월이면 줄기가 모로 쓰러지고 양파 뿌리를 키우는데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


노지 딸기가 꽃을 왕성하게 피웠길래 퇴비와 물을 뿌려주었다.

크고 맛있는 딸기가 주렁주렁 달려주기를 기대해 본다.


한번 베어내고 두번째 자라는 부추.

역시 퇴비를 주고 물을 듬뿍 주었으니 쑥쑥 클 것이다.


어미 방풍이 목숨을 다하고 남긴 씨앗이 발아하여 이뿌게 나왔다.


대파는 종족 번식을 위해 꽃대를 부지런히 피워올린다.


곤드레 나물도 새봄에 기세좋게 키를 키우길래 연한 이파리를 한 봉지 따왔다.


산마늘은 벌써 꽃대를 피우며 한 해 정리에 들어갔고, 

도라지는 줄기기세가 좋은 걸 보니 뿌리도 상당히 튼실해 보인다.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는 가을에 캐서 꿀에 재워 먹어야겠다.


무늬가 이쁜 캄포 토막으로 휴대폰 거치대를 몇 개 만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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