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이냐시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7.06
주말에 비온 덕분에 도랑물의 수위가 조금 올라가서 시원하게 내려가고, 열무도 쑤욱 커부렀다. 덩달아 잡초도 ... 하우스 평상에 널었던 자색 양파를 망에 담고 박스에 있던 흰 양파를 평상에 널었다. 역시 하우스 안에는 바람이 안통해서 땀이 쏟아진다.
작성자이냐시오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1.07.06
올해는 자가퇴비도 만들었지만 액비 사용도 원년이다. 깻묵액비, 나뭇재 액비, 오줌액비, 바닷물, EM, 목초액 등을 준비해 놓으니 효과빠른 액비가 아주 유용하다. 특히 오이 농사는 아직 시작이긴 하지만 완전 프로 수준이다. 6포기에서 2-3일마다 6-7개씩 쉴새 없이 따내는데 그 때마다 액비를 물에 희석하여 뿌려주니 아마도 가을까지 계속 따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