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배추가 많이 컸다.
배추잎이 워낙 크다보니 중간에 심은 무우가 완전 고래등의 새우 신세다.
배추벌레는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다.
이제 알을 채우기 시작했다.
무우도 잎들이 싱싱하게 잘 큰다.
이파리를 들춰보니 제법 모양새가 나온다.
내주초에 비소식이 있어서 기대를 해본다.
알타리무와 시금치도 잎이 꽤나 넓어졌다.
선배님들과 일년만에 소풍을 와서 화제가 만발이다.
손님 수발을 들다보니 밭일은 뒷전이다.
대파, 애호박, 가지를 따서 조금씩 드렸다.
오늘이 9월의 마지막날...
10월의 물관리, 병충해 관리를 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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