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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일기

무우 배추에 이엠 공급(230901)

작성자이냐시오|작성시간23.09.01|조회수27 목록 댓글 0

지난주 토요일날 배추모종을 심었고,

무우 씨앗을 파종 후 차광막을 덮어두었기에 그거 벗기러 갔다.

잡초를 덮어둔 배추는 다행히 잘 정착한 거 같다.

 

한포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생생한 모습이 너무 이뿌다. ㅋㅋ

 

무우 파종후 덮었던 차광막은 회장님이 걷어주신 거 같다. 

흐미~~ 회장님, 캄샤하옵니다.

늦게 걷으면 그늘 상태에서 약하게 웃자라기 때문이다.

 

야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니 잎들이 초롱초롱하다.

 

그 옆에 심은 쪽파도 주중에 비를 맞고 싹이 잘 나왔다.

 

사진은 없지만 고추가 무름병와 탄저병이 와서 꽤 떨어져있다.

하기사 약을 한번도 안준 요량하고는 두물 홍고추도 땄으니 고맙다.

담에 가보고 대충 정리하고 마늘 심을 준비나 해야겠다.

부추 꽃대를 잘랐더니 금세 줄기가 자라나왔다.

 

어느새 주택은 모양새가 번듯하네. 빠르다.

 

호박을 둘러보는데 늦게 맺은 이 넘은 뭔가 이상해서 꼭지를 잡아보니 쑥 빠져버린다.

이건 속에 백프로 벌레가 있다는 증거다. 에휴~~~

바로 멀리 내던져 버렸다.

무우 배추 두둑에 이엠을 희석하여 물을 뿌려주고,

애호박, 깻잎, 노각오이, 오이를 수확하고 한시간만에 철수하였다.

 

예천의 전문농가에 고춧가루를 특사모 카페에서 신청했더니 잘 도착하였다.

고춧가루 5근, 고추장용 5근, 씨앗 빻은것도 함께 왔다.

텃밭고추 수확한 거는 2근 정도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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