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승진스쿨]합격 수기

[경감승진]성기호 교수님 덕분에 행정법이 제일 쉬웠습니다~~^^

작성자플라잉하이|작성시간19.01.19|조회수4,097 목록 댓글 56

올해 수도권에 재수로 합격하였습니다.


작년 성기호 교수님 강의로 시작하여,

 저만의 서브를 올해까지 약24회 수정하고 다듬어 합격하였네요.

글 잘 남기지 않지만, 지금 인사 안드리면 점점 희미해질것 같아 감사 인사 드립니다.


행정법이 전혀 뭔지도 모르고 작년 강의로 내공을 많이 쌓았구요,

강의 1시간이면 약2시간 이상은 정지, 리플레이 하며 주옥 같은 말씀들을 기본서에 메모해가며 들었던것 같습니다.


집에서 pc로 들을때 그때 초딩6학년 딸래미도 옆에서 숙제하며 들었는지,

"저 아저씨는 '여튼 !'이라는 말 잘 하네"하며 계속 똑같이  따라하여 얼마나 웃기고 귀여웠던지 몰랐습니다.


작년에 물론 생각도 하기 싫은 즉시강제로 낙방하고(물론 지방에 아는분은 급소보비, 영장 등 전혀 언급않고 최상위로 되더군요)

 올해는 작년에 잡아 놓은 초강력 두문자 및 쉬운 이해를 바탕으로 인해 행정법은 너무 편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객관식만 계속 달리다가 거의 찬바람불때 기억 환기용으로만, 객관식이 너무 지겹고 힘들때 휴식 개념으로 단문 사례 했습니다.

또 온라인 모의고사는 집에서 자기전 누워서 실제 시험 문제라 생각하고 모바일로 오픈하여 열어본게 ㅅ례 논점 및 목차구성에 많이 도움이 되었구요.

(물론 직접 써보는게 좋겠지만, 객에 너무 투자하여 시간이 없어서요. 그러니 이방법은 그리 추천은 안하고 싶네요) 


작년 기출인 회사친한형 김밥집에 간 "의구근 자사절형 효제취", 치과위생사가 생각나는 "요심 취위공 주판조주기비용"은 아직도 머리에 그대로 있어 평생 못 잊을것 같고,

올해 단문, 사례도 성교수님 두문자면 이건 뭐 눈 감고도 쓸 정도로 잘잡아 주신것 같습니다.


공사구별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내용도 재미있어 좋아했는데요.

"공사 구별 못하는 강적소손 주신이성현재라고 조행환 이라는 사람이 한탄한것"으로

작년 상반기때 강의 들은것이 아직도 생생하며 살짝 웃음도 나오는 단문으로 어떻게 이렇게 쉽게 강의 하시는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59금인 행정질서벌(행정벌)도 그렇구요 ^^


특허라도 내야하는것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정말 한마디로 예술입니다.


아, 또 한가지 형법도 연말 최신판례 김원욱 샘 무료 강의 꼭 듣고 가는데 그분 강의도 예술이더하구요.

혹시 요번에 떨어지면(물론 추세가 형법이 너무 쉽게 나오지만, 물론 또 언제 어렵게 나올지도 모르구요)

형법은 제가 약발이 쫌 떨어진것 같아 시간 많은 초기에 그분 강의 들을 계획이었네요. 

암튼 실력 좋으신 분들 덕분에 좋은 결과 있었네요


아 그리고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저도 올해 재수하면서 느낀건데 재수생을 위해 추록부분만 따로 혹시 강의해주시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주변에 안타깝게 아슬하게 안되신 분들이 많아서요.

재수를 하다보니 다시 강의 전체를 듣기엔 시간이 부족할것 같아서요.


발표까지 맘 졸이며 힘들었는데, 이제 조금 진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편하고 재미있게 행정법의 세계로 인도해주셔서

합격의영광을 준 성기호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가득하세요~~



아래 서브 요청글이 있어 추가글 올립니다.

 

아래 댓글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최강고수들의 완성도 높고, 정성이 깃든 합격 서브가 많은 가운데, 제꺼는 너무 미약하고 부족한듯하여 차마 드릴수 없는점 정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성기호 기본책 밑줄을 기본으로, 여러 서브 참조하였습니다.

 

올해 같은 경우는 예를 들면 훈령이 없어 작게 나마 가져가려고 찾아보니 여러 교재나 서브에도 없었는데,

하나 찾았는데도 아무 의미 없이 제 스스로 두문자(, 구종 소성요 효통경심)으로 외웠는데, 너무 어렵고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하더라구요.

희생보상이론도 좀 부족한듯 하여 여기저기 참고했구요.

 

그런 의미에서 성교수님 스타일은 너무 쉽고 재미있지만, 혹여 부족한 부분은 스스로 만드셔야 할듯 합니다.

두문자에 엄청 쉬운 암기법이 있는데도, 서브만 받아 위 훈령처럼 의미 없이 외우면 오래가지 못하니, 강의 들으며 한가지 말이라도 놓치지 말고 메모하여 암기법도 터득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잘들 아시겠지만 하나하나는 어렵지 않은데 나중에 보면 공부할 양이 너무 많아 지니, 일단 기본인 성교수님 정도만 가져가도 90%는 줄인다고 봅니다.

 

우리공부가 워낙 양이 많으니, 줄여 나가는게 관건이라고 봅니다.

 

알다시피 최근 추세가 실종의 공부량이 무지 늘었고, 형법도 쉽게 나온다지만 오히려 그런중에 1, 2개 실수로 틀리면 그게 당락을 좌우하니 더 꼼꼼히 보게 되는 등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번 연말에 경찰사랑 까페에서 웹툰 잘 그리는 분의 그림을 보면 딱 제심정 같았는데요.

!! 행정법 끝냈다하니, 뒤에 있던 두꺼운 실종, 형법이 쟤 뭐지??”하며 기다리고 있듯이 행정법만이라도 쉽게 접근하면 그만큼 객관 공부할 시간도 많다고 봅니다.

 

말이 두서없이 길어졌는데, 제 입장에서는 가장 기본책의 누구나 아는 내용으로 스스로 워드를 치며 공부한것이 많은 내공이 쌓였고, 명품 강의 덕분에 행정법의 기초 및 기본이 잘 잡아놓아서 객관식에도 많은 시간 투자 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 또 성교수님 강의중 말씀에 중요한게 있었는데요.

저도 특A, B, C 가 중요한게 아니라, 우선 순위라고 봅니다.

B라고 버리고, C는 완전히 버리는것이 아니라,

우선 A급이 다되면, B,C 도 추가하여 조금이나마 가져가야겠더라구요.

비례원칙의 단계구조 처럼요.

A급도 제대로 안됐는데, 불의타라며 너무 지엽적인 내용에 체력소모를 하는것도 그렇고,

아예 불의타를 버리는 것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 그리고 생각 같아선 우리 시험도 이제 최근 경간스타일처럼 좀 쉽고 명확한 문제가 나왔으면 합니다.

 

그렇게 나와도 수많은 단문 준비해야되는데,

몇년동안 고생하고도 단문1개 또는 사례1개 살짝 못적어 불합격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다시 한번 서브제공치 못함에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칼마 | 작성시간 20.11.15 축하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브레들 lee | 작성시간 20.11.29 잘 읽었습니다. 부럽네요!!
  • 작성자릴라 | 작성시간 21.01.25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곰돌이나무야 | 작성시간 21.02.20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양치기폴 | 작성시간 21.05.27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