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교류를 마치고
(한만한 선생에게 온 이메일 전문)
길광웅 선생님, 한만하 선생님, 그리고 여러분.
무사히 귀가하셨겠지요?
4박 5일의 '일본 방문 여행'으로, 매우 피곤하셨을 겁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아 폐를 끼친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다음에는 이번 여행을 돌아보면서 좀더 좋은 여행이 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4월이나 5월)에는 일본 쪽 성인의 '한국 방문 여행'으로 준비하려 합니다.
젊은 학생 교류의 여행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일한청년우화회 스탭들이 어제, 한국 친구들을 보낸 후에 모여서 결정하였습니다. 시기나 여행의 일정, 방법 등은 이제부터 구체적으로 일본 쪽에서도 상의하고, 한국 성서신우회와도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여행의 소감문도 부탁드립니다. 4박 5일의 여행이 무사히 끝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모리야마 코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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