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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교류

일본의 무교회집회 소개-고바루성서집회

작성자메나리|작성시간23.06.05|조회수11 목록 댓글 0

고바루 성서집회

이시하라 키요시(石原 潔)

 

 매주 일요일 10시30분부터 가정예배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들이 아침 9시경부터 놀러 옵니다. 그림책을 읽을 때도 있고, 좋아하는 놀이를 하기도 합니다.

 

  10시30분에 성인들이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먼저 어린이를 포함하여 차(茶) 모임을 갖습니다. 순서는 찬송, 성경 낭독, 기도, 주의 기도, 찬송과 성서보고를 하고, 찬송과 기도로 폐회합니다.

   성서공부는 지금까지 복음서 읽기를 끝냈고, 사도행전 공부를 한 후, 지금은 바울 서간을 집필 연대 순으로 읽고 있습니다. 2020년 데살로니가 전서에서 시작하여, 올해 로마서에 들어갔습니다. 우치무라 간조의 '로마서의 연구'를 참고하고 있습니다. 

   참석 회원은 마쓰모토 나오코(榤本 尙子)와 마스모토 스스무(榤本 進) 부부와 그 가족(아이들), 우리 가족(아이들 포함)과 지인. 그때 그때 오시는 손님들이 함께 합니다. 장소는 이시하라 자택입니다. 찬송과 기도를 아이들도 함께 하고 있어 감사가 넘칩니다.

 

   1980년에 아시아 생활 농장 '고바루'를 시작했을 때는 타다 부부(太田 義治, 和子)도 함께 매일 아침 예배로 일을 시작했었습니다. 1988년 이곳 마을마다 조합을 결성하였기 때문에 가정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끊이지 않고 계속되어 지금의 형태가 된 것입니다. 1985년부터 수십 년에 걸쳐 여러분(下澤悅夫 님, 加藤知 님, 依田欣也 님, 太田利夫 님)이 함께 유지해 왔던 고바루 성서합숙집회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마스모토 우메코 선생과 하나코 선생, 다카하시(高橋守雄) 선생, 니시무라(西村秀夫) 선생, 시마(島)시즈코 씨 등이 참석해주셨던 일은 너무나 주의 은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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