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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제대로알기

[스크랩] 퍼팅 잘하는 기술---때리기와 굴리기

작성자이정환|작성시간10.04.21|조회수224 목록 댓글 5

*퍼팅을 잘하는 방법에 대하여

 

안녕하십니까? 어린왕자 입니다

 

오늘은 퍼팅에 대해 얘기할까 합니다


"퍼팅엔 프로가 없다"라는 말부터 할까 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퍼팅을 잘하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퍼팅만큼은 프로도 아마추어보다 못할수 있다는 뜻입니다
거의 유일하게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길수 있는 클럽입니다
물론 많은 연습과 훌륭한 감각이 있어야 겠지만요^^*

 

저두 내기골프(타당 천원짜리^^*)를 즐기는 사람이지만 어느정도 골프에
맛을 들이기 시작하면(특히 90대) 이 내기 없이는 재미없어 라운딩 안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내기가 다 불건전하고 나쁜건 아니지만 이왕 내기를
했다면 돈을 따는게 좋겠죠?


90타 이상은 그날 티샷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고(드라이버 ob여부)
80타 이하는 거의 퍼팅 싸움이 됩니다. 그만큼 퍼팅이 중요하죠

잠시 더 얘기드리면 기준타수인 72타 중에 퍼팅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즉, 36펏이 기준입니다. 어떤 클럽보다 차지하는 비중이 높죠
또한 여기서 점수를 줄일수 있는 확율이 가장 많다는 말입니다

 

퍼팅에 대해서만 하루종일 얘기해도 모자라겠지만
오늘은 퍼팅기술에 대해서만 얘기해 보죠
(퍼터의 종류와 그립 등등은 생략)

 

퍼팅 기법을 다루기 전에 먼져 궁극적인 목적이 뭔지 잠깐 얘기드릴께요


퍼팅에서 '방향'과 '거리' 맞추기 두가지중 어느것이 우선일까요?

 

방향이라고 대답하시면 아직 초보수준이시고
거리라고 대답하셨다면 중급이상의 실력자 입니다


퍼팅에 있어서 방향은 크게 빗나가지 않습니다
필드경험이 적다보니 브레이크 라인을 잘 못 읽어서 그렇지
클럽페이스가 향한 방향대로 거의 굴러 갑니다
(빗나가도 거리만 맞으면 거의 오케이 입니다)


하지만 거리는 안맞으면 결국 홀과는 상당한 거리로 벌어지고
퍼팅에서 점수를 잃게 됩니다
특히 내리막이나 오르막 라이에서는 더욱 중요하죠

퍼팅방법엔 두가지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때리는 타법 과 굴리는 타법이죠

(그림1)


왼쪽이 흔히 말하는 "시계추스윙" 즉 때리는 타법입니다


백스윙과 팔로스루 거리를 똑같이 맞추고 헤드무게에 따라 시계추처럼
흔들어주는 타법입니다. 이런 퍼팅은 헤드가 크고 무거운 퍼터가
잘 맞고 초보자들이 쉽게 할수있는 방법입니다


이 타법은 백스윙 크기(거리)로 퍼팅거리를 맞추게 됩니다
하지만 빠른그린이나 미세한 라이에서는 실제 잘 안들어 갑니다

 

반면 오른쪽 방법이 굴리는 타법, 즉 약간 밀어치는 타법입니다
백스윙을 작고 간결하게 가져가며(흔들림 초소화) 반대로 앞을
낮고 길게 밀어줍니다(가속도로 칩니다)


이 타법을 프로들은 많이 사용하구요 크고 무거운 헤드 보다 작고
가벼운 퍼터가 컨트롤하기에 적합합니다
약간 손목을 사용하기 때문에 초보자들은 자칫 손치기를 할수 있지만
퍼팅감이 굉장히 민감하게 작용하여 어렵지만 성공율은 높습니다

 

퍼터의 종류에 따라 시계추 타법으로 할지, 굴리는 타법으로 할지를
정할수도 있지만 퍼팅은 개인마다 판이하므로 본인이 연습해 보시고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길...

 

둘째 퍼터는 무조껀 좌우 흔들림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그림2)

그림처럼 퍼터가 백스윙이나 다운스윙때 흔들리면 공이 미세한
좌우스핀을 먹어 구르는 방향이 달라집니다

 

세째 퍼터는 무겁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무거운 퍼터는 초보자의 손장난을 방지해 주지만
대신 빠른그린이나 내리막 라이에서는 죽음입니다
공이 가속이 붙어 잘 멈추지 않습니다


반면 가벼운 퍼터는 약간 손목을 놀려주기 때문에 초보에겐 적합하다고
말하긴 그렇지만 빠른그린이나 내리막 라이에서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내리막 라이에선 앞을 밀어주지 않고 공위치에서 멈춰버리면 됨)

 

pga선수들은 세계선수권 대회에 그린이 워낙 빠르다 보니 헤드가 큰
괴물같은 퍼터를 잘 사용 안하는 것입니다(참고)

 

마지막으로 퍼팅은 연습입니다
숏게임은 매일 최소 30분 이상 연습해서 3개월이 지나야 그 연습효과가
나타나고 3일만 안하면 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퍼팅 연습매트 많이 파는데(대표적인게 싱글로)


그런 구멍뚫린 좁은 매트는 효과가 별루 없다고 하구요
(자꾸 연습하면 길이 생겨 실제 라이가 안먹고 그 길대로만 치면
다 들어간다고 합니다)


제일 좋은게 넓직한 매트(담요같은거 한 5만원 합니다)에
펜으로 지름 20cm 원을 그리고 2m 에서 무조껀 그 원안에 공을 넣는
연습만 하면 됩니다

 

그럼 실전 필살기 하나 알려드리고 마칠께요
공이 그린과 페어웨이 경계에 걸려 아래그림처럼 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특히 공이 그린위에서 굴러다니면)

(그림3)

이때 퍼터로 치려해도 잔디에 방해를 받고 웨지로 치려고 해도
잔디가 끼기 때문에 정확하게 치기가 어렵습니다

 

이럴땐 퍼터의 토우(머리부분)으로 그림처럼 퍼팅을 해보세요
잔디에 방해를 받지 않으며 의외로 쉽게 홀옆에 보낼수가 있습니다
(이런건 절대 넣는다 생각하지 말고 거리만 신경쓰시길)

 

이런것도 알고 있으면 나중에 한두타 줄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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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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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장순선이정애 | 작성시간 10.04.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정영호 | 작성시간 10.04.22 퍼터는 절대적으로 중요한게 절도입니다.리듬과 절도 즉 흐느적 거림이 없어야 한다는거죠..
    좌우로 흔들어주는 일정한 속도의 리듬 이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으로 손목의 놀아 남이 없어야 한다는거죠.
    리듬과 절도 그것이 관건입니다.거리는 머리로 느끼는 감입니다...
  • 작성자지킬하이드 | 작성시간 10.04.22 그런데요 가장 중요한것은 가장 편안한 자세를 유지해얀다능거...스윙이나 퍼팅이나 제일 중요한거같아요 불편한 자세로 오래 연습하다가 디스크에 망가지는 사람들을 마니보았거든요 또 무리하게 힘을 쓰다보면 손목 갈비 옆구리근육등 몸을 망치면서까지 운동은 할수 없겠지요 .... 여러분 가장 편안한 어드레스 좌우 불균형이되는 힘을 제어하시고 가장 편안한 스윙을 하는것이 내몸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랍니다...ㅎㅎㅎㅎ 세미프로의 한마디였으니당....
  • 작성자홍의정(전신갑주) | 작성시간 10.04.23 저는 어드레스를 할 때 부터 오른쪽 허리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낀답니다. 이거는 저의 어드레스 습관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을 미리 잡아놓고 스윙을 하면 나름 간결한 스윙이 이루어 짐을 느낀답니다.
    편안한 어드레스란 어드레스시 좌우 균등한 정도로 하고 클럽이 백스윙을 시작할 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체중이동을 하게 되는데 그게 어떤 느낌으로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리쳐 주세요
  • 작성자지킬하이드 | 작성시간 10.04.27 ㅋㅋㅋㅋ홍프로님 정말 간단한 방법을 가르켜 드렷건만 아직 내것으로 소화가 않되시는 군요 ..어드레스시에 몸에 힘이 들어가는것은 발바닥을 지면에 견고히 부착하지 않아서이며 실제는 다리에 힘이들어가지만 내가 느끼기엔 발바닥외에 힘이들어가지 않는 듯한 느낌을 가져야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담에 더 자세히 실전으로 가르켜 드릴것을 약속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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