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보충>
의존 명사 띄어쓰기
의존 명사에는 '것, 들, 지, 뿐, 대로, 듯, 만, 만큼, 차, 판, 데, 바' 등이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나도 할 수 있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네가 뜻한 바를 알겠다.
고향을 떠난 지 20여 년이 흘렀다.
모르는 체. 학자인 양. 놓칠 뻔. 그럴 리가 없다.
☞ 의존 명사에는 '것, 들, 지, 뿐, 대로, 듯, 만, 만큼, 차, 판, 데, 바' 등이 있는데,
조사·어미 등과 혼동하기 쉬운 품사이다. 이러한 '것, 들, 지, 뿐' 등이 관형어 아래 쓰이면
의존 명사, 체언 아래 쓰이면 조사, 서술어 아래 쓰이면 어미로 구분된다.
그가 떠난 지 오래다. / 집이 큰지 작은지 모르겠다. /
그 분을 따를 뿐이다. / 셋뿐이다. 여자들뿐이다.
본 대로, 느낀 대로, 아는 대로, 약속한 대로 / 법대로, 약속대로
얼마 만인가? 사흘 만에 돌아왔다. / 하나만 안다. 놀기만 한다. /
볼 만큼, 애쓴 만큼 / 우리도 당신네들만큼 일한다. / 하늘만큼 사랑한다.
*****쉽게 기억하는 방법, 주로 체언(명사, 대명사, 수사) 뒤에 의존명사(이 경우는 조사로 구분하므로)가 오면 붙여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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