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김학성작성시간17.03.11
나는 소설을 쓴답니다 한 수 가르쳐 주세요 <어떤 목사에게 질문을 했다 <그까짓 소설 뭐가 어렵다구~~~~~ 나는 발명을 하는 발명가라오 <발명가 ?무엇을 발명하셨나 뜬 구름 잡는 구먼 어느 목사의 비아냥이었다 <그러나 소설을 쓰는 것도 어렵고 발명도 어렵다는 것을 모르는 그 노인은 자기가 아는 것만 가르칠려고 한다
작성자고정현작성시간17.03.10
어느 글이든 나름의 어려운 부분이 있답니다. 문제는 자신이 쓰는 글이 소설이든 시이든 얼마나 작품성을 소유하도록 쓰는가의 문제이지요. 그리고 그 작품성은 내가 내리는 판단이 아니라 독자들이 내리는 판단입니다. 결국 독자들을 존중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쓴다면 좋은 작품이 써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