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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ruzbadger 작성시간09.09.25 우리집은 아직 바퀴벌레는 나타나지 않는데요... 대신 테어나서 처음보는 완전 쥐새끼만큼 큰 거미를 발견하고 심장마비 걸리는줄 알았슴다. 외계인같이 생겼더군요. 진공 청소기로 빨아드릴려고 했는데 녀석이 너무 빨리 도망가더군요. 수건으로 잡으려고 하니까 막 점프해서 도망가는데, 와 정말 소름끼쳐 기절할뻔 했습니다. 결국 수건으로 잡았는데, 갑자기 죽이기에는 아까운 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건물 밖에다 풀어줬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거미한테 약간 홀렸었나봐요. 아마 다른집에 들어가서 또 사람들을 놀래키다가 잡혀 죽임을 당했겠죠. 여하튼 바퀴며 거미들이 왜 이렇게 무섭게 큰 걸까요,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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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ruzbadger 작성시간09.09.28 뿌리는 약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바퀴벌레약은 뿌려도 금방 죽지 않기 때문에 바퀴가 제빨리 구석으로 도망가 버리면 별 소용이 없죠. 차라리 화장실이나 바닥 청소할때 쓰는 스프레이로 녀석의 몸에 찍찍찍 뿌려주면 원래 살균 작용을 하는 독한 액채이기도 하거니와, 중요한건 거품이 많이나서 거품안에서 허우적거리느라 빨리 움직이지 못하고 결국은 질식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제가 듣기론 바퀴는 밟아 죽이거나 하면 안 된다고 해서 (수만개의 알을 잉태한 암놈의 경우 몸이 찌그러져 터지는 순간 안에 있던 알들이 사방에 퍼져서 새끼들이 살아남을 확률도 있다는군요) 전 반드시 질식시켜 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