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은 이러하외다-나정월
분야: 어문 > 수필 > 경수필/수필
저작자: 나정월
창작년도: 1926
원문 제공: 한국저작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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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雨英氏 夫ㅅ
성질이 둥그레하면서도 극열한 감정가외다 그럼으로 보편적으로난 사람이 좃타는 인상을 주는 사람이나 제일 갓가 온 사람에게는 째째로 긔가 막히게 철 안난 감쩡을 부림니다. 그러나 대체로 보면 착하고 조흔· 사람이외다. 누구든지 남 보기를 자긔 표준으로 하니까 남을 다 조흔 사람으로만 밋고 보난 사람이외다 그럼으로 간혹가다가 남을 넘우 밋는 까닭으로 안고 넘어질 째가 잇습니다.
이 사람의게 큰 결덤은 넘우 취미성이 박약한 거시외다 그러나 남의 취미를 방해난 결코 하는 사람이 아니오 할 수 잇난 대로 남의 개성을 존중이 녁여주 난 거슨 무엇보다도 미점으로 압니다. 다 쓰랴면 엇지 이 뿐이리까마는 내 남편은 대쳬로 말하면 이러한 사람이올시다.
(『新女性』 ,1926. 6)
<재편집: 오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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