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광/일벽만고"
합안야착(閤眼也着)
개안야착(開眼也着)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보섭(步攝)소리
경해(警咳)소리
의희히 불가망이여
(依稀^不可忘)
영산풍류(靈山風流)
소림곡조(少林曲調)
선리의 무현금을 누가
이도량에 연주하나?
(禪理^無絃琴)
삼존숙의 화신(化身)되어
아무도 모르게
초승달처럼 오시려나?
텅-빈 광원의 뜨락에
아침엔
늙은 소나무 비질하고
저녁엔
붉은 노을이 깔리네'
무심지적(無心之迹)을
하처가심(何處可尋)고
조계산광(曹溪山光)이여!
일벽만고(一碧萬古)를-
*** 불국사 승가원장"
덕민(德旻)' 근찬(謹撰)
*현봉스님 입적 2주기에
추념사(追念辭)를 올리다."
*** 사평35" 송광사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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