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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으 흐흐흐

작성자다른소리|작성시간26.06.16|조회수29 목록 댓글 0

 

https://cafe.daum.net/othersound/tMuO/3

이 군대 안 갈라고  청량리 588에서 밤낮으로 씝만 한 놈이.. 모든 운동을 다 잘 햇습니다.

축구 배구 농구 달리기.....그런데 야가 격기는 못 하더라고..

 

당연히 교내 체육대회에서 우리팀의 400m 엥커로 내정이 되엇지요.

그런데.....야가 안 나타나...

그래서 대 주자를 세울까 말까 하고 잇는데...어디서 터덜 터덜 걸어 왓습니다.

푸걱 뿌걱한 상판때기를 하고 서니..

 

우리팀이 쫌 후젓씁니다...그래서 맨 꼴치......그러나

역시 기대를 저 버러지리 않고  마지막 앵커로써...앞선 주자를 따라잡으며  맹렬하게 치고 나가서니

아으~~

마지막 역전을 하려는 찰라.....돌연....애가 비실비실 비실 하더니..

따라잡은 놈들에게도  다 따라잡히고.....맨 꼴치..

 

이게 모야..

 

야가요,,,,,

불광동 시장 술집에서 가시나들 끼고 밤세 술 처마시다... 기어들어 와서니..

그 쇼를  한 것이라..

 

술 냄세가.....냄세가....

 

이 씨기 잠 제우지 말라고...교대로 쫓아 다니면서 꾹꾹찔럿다요..

병에다 물 담아 다니면서 뿌리고..잠 못 자게..

감히.....그 따위짓을......죽을라고...

선동열과 정삼흠..

 

야나들이 그 시끼를 흉내낸건가??

 

 

또 다른 친구놈은 태권도 시범 보인다며..

왜 거...아이들 줄줄히 없드리게 해 놓고 도움닫기 하여 붕 떠써  저쪽 송판 격파 하는것..

이런것 궂이 연습 안해도 돼....운동신경 쬐마 잇쓰면  다 하거덩

 

헛발질...

그것도 두번씩이나  헛 발질 하여.....쪽 팔려서 더 못 하고..

 

벽돌 격파도.....실패.

손만 바들 바들 떨고...떨고..

 

-야 야 야야..

-저 쇗끼들 같이 술 처 먹은 거야??

 

-아니, 쟈는 어제 기숙사에 잇엇는데?

 

 

그 청량리에서 씹한놈은  3군견 보급병...

헛 발질, 헌 손질 한놈은  말뚝 받는다는 30사단....

 

군 복들은 또 왜 그리 좋앗던 거야..

 

2군수 보급 수령하러 갓다가, 그 씹쟁이를 우연히 만낫는데..

군견 보급병이 얼마나 편 햇던지.......얼굴이 햐얗다 못해 창백해..

 

-야 야 야..너 또 술처 먹은거야?

-아직도 안 깻써?

-왜 상판이 그 모양이야?

-너 군대온것 맞어??????

 

-니 눙깔에는 내가 입고 잇는 옷이 사복으로 보이냐??

 

-응!

-그게 사복 아니면 뭐가 사복이냐??

-매독 걸리는 것 보단 군에 온것이 더 낳지?

-소원성취 햇네..

 

 

30사단 근무 햇던  놈은 

하두 군대 생활 힘들게 햇다고....설래발을 치다가니..

그만 30사단 출신이란 것이 뽀록이 낫쓰요....

 

-으흐흐흐

-요노므 시끼..

-그래 30사단 출신이란 말이지...

-나 3사단이야....백골.......응??

 

야가  순이 깨복장이 친구고....키가 컷쓰요..

야가 순이를 학교에 대리고 왓는데..

기숙사에서 애들이 다 내려다 보며 구경 햇다요

 

-야 ...저 가시나 키 좀 봐..

 

 

군대 짠밥 에누리 없다고..

또 30사단에서는 그리도 내무생활이 힘들엇답니다.

혀튼  틈만 나면 갈궛다고 하는디..

 

병들과 하사들 사이의 알력을 풀 수 잇는 묘책으로 

일정 자대생활을 한  병사들 중에서 차출, 하사관 훈련을 시키고 하사 계급을 주어 

자대에 복귀 분대장을 하게 하엿습니다.

고참들은 계급으로 누르고 쫄병들은 짠밥으로 누르면 된다는 아이디어를 낸 것인데..

다른소리 군에 잇을때 처음 도입되엇습니다.

 

야가 그리 하사가 됫더라고..

 

그런데 이것이 애초의 의도와는 달리....전혀 엉뚱한 효과를 냇습니다...군대는 늘 그래요.

야나들은 병도 아니고 또 하사도 아니야.

병들에게 하사라고 배척 당하고 하사들에겐 반쪽 하사라고 배척 당하고

이 제도가 지금도 시행 되고 잇는지는 모르겟지만.

혀튼 다른소리 제대 이전에는 그랫습니다.

 

야도 그 꼴 당햇더라고..

병일때는  쫄병역할만 존나 다 하다, 정작 고참되서는 하사가 되어 고참 대우도 못 받고

이 단풍하사들만 또 별도 집합을 하고 그랫답니다.

 

-그러니까 미친놈아 ..왜 그런것을 지원을 하냐고??

 

-그걸 그때 어떻게 알앗것냐고?...

-그때 그것이 더 괜쟎겟다 싶어 지원한 것이지

 

-에요.....

-이 눈치 없는 시끼...

-그러니 맨날 미풍이(마누라 별명) 한테 당하고 살지..

-이 화상아..

 

유유상종이라고....친구라는 것들이  한결같이 이 모양이니..

이것들 살아나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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