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shorts/OHBe1XwT3k0?feature=share
아파트로 이사 오기 전에,,,
저놈 보다는 조금은 더 날씬한 시고르자브종을 키웟습니다..
새끼때는 방에서 키우다가, 좀 크고 나서는 당연히 대문 옆에 자그만한 집 만들어 쫓아냇지요.
집 바로 뒤에 나즈만한 야산이 잇엇고, 뜸만 나면 풀어 놓앗습니다.
지가 용케 빠저 나가기도 하고..
글고
저러고 다녓써요.
산에서 놀다가, 식구들 보면,,,,꼴랑지 돌리면서 맹렬한 기세로 달려내려와서니...달겨들엇는데..
아바이 수령 신사복..... 억망진창이 되 버렷고...우리 수령님 께옵선 한 여름에도 양복을 입엇습니다.
바지가랭이 자근 거리고 물고 늘어져 아래양복만 하나 별도로 더 맞췃습니다.
아파트에서 어떻게 개를 키웁니까??
감히 엄두가 안 나서니...
그래서 당연히 개 장사에게 팔고 이사를 왓는데..
요즘 같은 분위기라면 당연히 대리고 와서 방에서 키웟겟지요..
주기적으로 산책도 시키고....
아파트 바로 앞에 안양천이 잇엇는데..그곳에 풀어주면 되고..
우리개는 잘 짖지도 않앗는데..
그때만도 개를 실내에서 키운다는 것이 너무 이상한 짓이라서니..
어휴...
저 심정을 어이 모를까....
그래도 저 분은 소리나 지르고 마네..............사리 나오것써..
서양에서는 저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성대 수술을 한다고 하엿습니다.
(이런것도 잘못 알려진 것이고..)
그런데 이런 성대 수술을 한 개를 우연히 보앗는데..그게 더 비참해요..
꼭 저리 개를 키워야 하나 ...싶고..
시골내려가서 키우면 되는데..
그 개 장사는
우리개는 영리해서 사골 과수원에나 줄 것이라 햇는데..
어떤 TV에서 보니....개 장사들이 다 그렇게 말을 하더라고
그리고 곧장 보신탕집으로 직행..
두마리는 잊어버렷고
한 마리는 보신탕 행......
우리집과 개와의 궁합이 영 ...아니엇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