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운좋게 씨앗나눔에 손들었네요.
2024.10.07 감사하게도 노루귀님 자부담으로 보내 주셨어요.
자그마치 육십몇개. 이리 많을줄은 미쳐 몰랐어요.
구멍없는 작은 뚝배기에다 탈탈 털어 심었어요.
2025.03.18 겨우내내 베란다에서 새잎을 올립니다.
옆으로 드러누워서 패트병으로 빙둘러 쳐줬어요.
2025.08.27 하도 안자라서 화분을 엎었어요.
물에 살살 헹구어보니 자그만한게 참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진짜로 파 송송 간장에 양념 무쳐 먹고 싶더라구요.
하나하나 세어보니 52개. 놀랬죠
잎파리 싹뚝, 뿌리 긴거 싹뚝해서 배달오는 짬뽕그릇에 싸그리 심어 버렸어요.
2026.01.06 긴 잎파리로 겨울 나는중에도 새 잎을 올려요.
얘는 뭐꼬 싶어요. 다 살아남는게 참 생명력하나는 끝내주네요.
2026.06.16 평소처럼 무심하게 보는데 꽃대가 올라왔어요.
아니 왜 벌써로
한여름에나 꽃 볼줄 알았는데 3년 농사 보상받은 기분 최고입니다.
노루귀님 이쁜 꽃 보게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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