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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탐사

청양 다락골 성지는 최양업 신부

작성자선운사|작성시간26.06.06|조회수2 목록 댓글 0

 

천장호는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칠갑산 자락에 자리한 호수다.

2009년 출렁다리가 개통되면서 청양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었다.

숲길을 따라 내려가면 호수로 향하는 산책로가 정겹다.

짙푸른 나무숲 사이로 천장호의 초록빛 물빛이 보이고

7월 햇살 아래 천장호 숲길은 상쾌한 바람을 머금고 있다.

천장호 입구에서 황룡정까지 에코워크 네트챌린지가 만들어졌다.

네트 브릿지, 타워, 어드벤처 브릿지로 이어지는 이 코스는

10m 높이의 구조물에서 숲과 호수를 조망하며 즐길 수 있다.

칠갑호는 칠갑산 자락의 물을 담아둔 거대한 인공호수다.

청양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호수 위에 솟아오른 전망대 칠갑 타워은

칠갑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다.

가벼운 산책 하듯 하늘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와 물 위 호수길은

칠갑호 둘레길과 연결되어 호반을 풍경을 즐기며 걷기에 그만이다.

 

다락골 성지는 최양업 신부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김대건 신부가 피의 순교자라면 최양업 신부는 땀의 순교자라 부른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생이자 두 번째 사제인 최양업 토마스 신부는

1949년 사제가 되어 1861년 과로와 장티푸스로 선종 때까지

1년에 약 7,000리, 11년 6개월 동안 90,000여 리를 걸어 다니며

조선 교우들을 위해 사목 활동을 했다.

다락골은 달을 안은 골짜기란 뜻으로 다래골이라고도 하는데

1791년 기해박해 때 교우촌이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수많은 무명의 순교자들의 줄 무덤이 있는 곳이고

새터 성지에는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경당이 세워져 있다.

줄 무덤은 1866년 병인박해 때 홍주 감옥과 공주 황새바위에서

순교한 무명 순교자들의 무덤이다.

순교지에 버려진 시신을 교우들이 야음을 틈타 이곳으로 옮겨와 묻었다.

한 봉분에 가족들이 나란히 줄지어 묻혔다고 하여 줄 무덤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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