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왕후(仁順王后)는 조선 제13대 왕 명종(明宗)의 정비(왕비)로, 1545년부터 1567년까지 왕비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후사 없이 명종이 승하하자 조선 최초로 후궁 소생(서손)인 선조(宣祖)의 즉위를 결정하고 섭정(수렴청정)을 펼친 왕실의 큰어른입니다. [1, 2, 3, 4]
1. 주요 생애와 가계
- 본관 및 가문: 청송 심씨(靑松 沈氏). 세종의 국구이자 소헌왕후의 아버지인 심온의 6대손입니다.
- 출생 및 책봉: 1532년(중종 27년) 영돈녕부사 심강의 맏딸로 태어나, 1542년에 경원대군(훗날 명종)과 혼인하였습니다. 1545년 인종이 승하하고 명종이 즉위하면서 왕비가 되었습니다. [1, 2, 3]
2. 순회세자의 비극
3. 선조의 즉위와 수렴청정
- 1567년 명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인순왕후는 종친회의 동의를 얻어 명종의 이복형인 덕흥군의 3남 하성군을 양자로 삼고 왕위를 잇게 하였습니다. 그가 바로 선조입니다. [1, 2]
- 선조 즉위 후, 정계 경험이 부족한 젊은 국왕을 대신해 잠시 수렴청정(垂簾聽政)을 실시했으나, 선조가 정사를 돌볼 능력을 갖추자 곧바로 통치권을 국왕에게 넘겼습니다. [1, 2]
4. 최후와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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