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주권을 취득하러면 CLB(캐나다 언어 표준지표) 레벨 12에서 보통 5 이상을 확보해야 신청에 들어 갑니다. 직종에 따라 4 이상만 필요한 경우도 있고 7 이상의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직종이든 영어점수가 조금이라도 높으면 경쟁력이 생기고 그만큼 영주권 취득이 용이해집니다.
영주권 취득의 조건에는 나이나 학력, 경력도 중요한 요인이지만 이는 갑자기 바뀔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따라서 노력을 통해 단기간에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민 점수를 높이는 일은 영어 점수가 유일합니다.
셀핍(CELPIP)은 캐나다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 영어실력 확인을 위한 지표로 삼기 위해 캐나다 이민부가 UBC(BC주립대)를 통해 만든, 말 그대로 캐나다 영어 시험입니다. 아이엘츠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영국영어시험으로 발음이나 문제 난이도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에 비해 셀핍은 상대적이긴 하지만 좀더 수월하다고들 이야기 합니다. 물론 개인 차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셀핍은 CLB의 단계처럼 12점 만점으로 되어 있지만 아이엘츠는 9점 만점이라 점수 환산표를 통해 0.5가 포함된 점수들을 21점 기준으로 변환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5-7점에서는 환산표 상에 불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5점을 받아야 하는 경우 셀핍은 환산할 필요없이 그대로 12만점에서 5점을 받아야 하지만 아이엘츠는 리딩은 4, 나머지 리스닝/스피킹/라이팅은 5를 받아야 합니다. 한국분들이 강세인 리딩 외 세 가지 영역이 9만점에서 5점을 받아야 하는 겁니다. 12만점에서 5점 받는 것과 9만점에서 5점 받는 것과 어떤 것이 더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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