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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교회]가족처럼 따뜻한 임마누엘침례교회(한국어/영어예배)를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 - E41st avenue / Main st

작성자LVGBLESS|작성시간13.03.13|조회수1,125 목록 댓글 8

 

 

안녕하세요^^

일단, 먼저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너무 부럽네요.

벤쿠버에서 읽고 계시는거겠죠? ㅎ.ㅎ

 

저는 벤쿠버에 있는 동안 목사님댁에서 홈스테이를 하였고 목사님께서 어린이 사역을 하시고 섬기시던 교회인

임마누엘 침례 교회를 저 또한 섬기게 되었었어요 ~ (정말 편안하게 해주셨어요 ㅎ)

저는 유학생의 신분에서 임마누엘침례교회를 섬길 수 있게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인도하셨음에 감사해요. :)))

임마누엘 침례 교회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가족처럼 따뜻한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성도님들과 교회 그리고 이웃을 섬기는 낮은자의 리더십을 보여주셨던

목사님 세 분, 사모님들의 온유함과 넘치는 사랑은 임마누엘침례교회를 더욱 더 따뜻하게 했어요 ~

무엇보다도 순수하고 착한 아이들을 보면서 그 곳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위치 : E41st avenue / Main st

 East 41라인에서는 UBC나 joice station 가는 41이나 43 번을 타시고 Main st에서 내리면 됩니다.

 Main st 라인에서는 3번버스 타사고 E41st 에서 내리면 됩니다.

스카이트레인으로는 조이스역, 캐나다라인으로는 오커리지41역 :)

 

예배 시간 : 주일 - 한인예배 1시 30분 !!!

                     영어예배 11시 !!!

  (영어권 예배에서는 영어로 성경공부와 ESL수업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영어공부하러 왔으니 영어예배를 들어야지 했던 마음으로 영어권 예배를 윌링던 교회 찬양예배 할 때 가서

드려보았고 좋기도 했지만, 말씀을 온전히 내가 알아듣지 못하였을 때의 그 답답함이란...^^;; 

한인예배 때도 영어자막을 띄우시고 연합예배때 영어로 설교하시기 때문에 오히려 저에게는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더 좋았고 설교말씀을 듣고 은혜받고 또 일주일 말씀으로 힘차게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이 더 마음을 평안하게 했어요.

그래도 선택하고 싶으신분들은 영어예배 11시도 가보시고 한인예배 1시30분도 가보세요 ~

 

 

조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통해 마음에 감동을 주시는 은혜가 있었고

때론 찔리게도 하시고 회개케 하시기도 했고 말씀을 사모하게 하는 예배의 시간이였어요

예배가 지루하냐구요 ~ ? 전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조목사님의 센스있는 이야기들은 모두를 빵 터지게 하셨지요 ^^*

한국을 떠나 틀에 박힌 것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리고 저에게는 광야와 마찬가지였던 그 곳에서

더욱 더 하나님을 갈급해하며 생각하고 하나님과 대화하며 예배드렸고 또 일주일을 힘차게 살고 영어공부하고 신나게 놀고 했던 그 곳이 참으로 그리워요 ~   

 

그리고 지금 사진에서 보시면 2세인 친구들이 대부분이여서 영어는 당연히 다 잘하지요!

주일학교 아이들이 오케스트라를 하는데 너무 멋있고 평안했어요.

그리고 대부분 악기 하나씩은 다룰줄 아는 문화의 분위기를 알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성가대 연습중일때 사진을 찎었어요

지휘하고 계신 분이 사모님이시고

피아노 치고 계시는 분이 조목사님이세요.

두 분 다 멋있지요. 헤헤

 

사모님 또한 카리스마 아우라가 ! ㅎ.ㅎ

 

저는 예배를 마치고 나눔을 하든 아니면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이였지요.

여러가지 핑계거리를 대면서 교회에서 섬기는 것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 개척교회에서 하나님은 저에게 선물을 왕창 주셨어요!

그 자리를 허락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셨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셔서

처음에 부담을 느끼고 하지 않겠다고 했던 것이 너무 죄송했어요  

사모님의 권유로 성가대를 섬기고 목사님의 권유로 찬양팀을 섬기고...

 

저는 음치 박치.....성가대 할 때도 애좀 먹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어떻게든 했네요...ㅋㅋㅋㅋ

 

섬기고 싶으신 분들은 임마누엘침례교회에서 마음껏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드리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라요!

또한 저 처럼 부담스러워하고 거부만 하셨던 분들 전~혀 부담느끼지 않으셔도 되요.

작은교회라..개척교회라..내가 해야 할 일이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강요하지 않아요 ~ 하지만 그 마음을 하나님이 만져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경험했던 것 처럼요 ㅎ.ㅎ

 

모든 것은 은혜였고 하나님이 하셨음을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성가대 연습할 때 찍었던 목사님과 형제들 모습이랍니다 ㅎ.ㅎ

중국인 한 친구도 한인 예배때 성가대를 함께 서고 있어요.

아마 지금도 하지 않을까하네요.

(에드워드라는 친구가 함께 성가대를 서고 싶다고 하면서 들어왔어요.

착하고 찬양도 잘하고 한국어 발음도 좋아요!  의사소통은 영어로 해야하지요 ^^* )  

 

성가대를 섬기면서 저에게 너무 은혜로운 시간이였음이 분명하고

그렇게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요!

 

아기는 엘리야라는 남자아이인데

앞에 있는 형아한테 무언가 말하고 싶은게 있나봐요!

너무 귀엽죠..실제로 보면 더 귀엽고 깨물어 주고 싶어요 ㅜ.ㅜ

제가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사랑했네요..정말 보고싶어요!

 

 

수련회 때 걸어오고 있는 형제들을 찍은 사진이랍니다 !

자매들은 앞으로 전진전진중이여서...

 

 

 

이 사진은 임마누엘 침례 교회가 참여한 LOVE CORPS에서 선교가기 전인 훈련캠프때 사진이네요.

저 아이들이 얼마나 일꾼이였는지 몰라요.

너무나도 사랑스럽지요. ♥ 

또 얼마나 착하다구요..ㅎ.ㅎ

 

여름 단기 선교로 First natin people (캐나다 원주민) 선교하러 갔었어요 !!!

그 때를 생각하니 울컥하고 마음이 뜨거워지네요 ~

 

단기 선교를 사모하고 계신분들이나

부담이 느껴지시는 분들이나

생각해보지 않으셨던 분들이나

모두에게 열려있는 곳이니 상관없어요.ㅎㅎㅎ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주어지는 기회에 기도하시고 반응하시면 되지 않을까해요.

저는 기회가 되시면 꼭 가셨으면 좋겠네요 !

 

 

훈련캠프 때 전부 다 영어 찬양이였고, 영어 예배였고 설교 말씀이여서

다 못 알아 듣더라도 은혜가 있었지요. 놀라워요 신기했어요 ㅎ.ㅎ

 

 

임마누엘 침례 교회 어린이들과 자매,

선교하러 가는 중에 찍었던 사진이랍니다

 

 

임마누엘  침례 교회 청년부 모임 사진이에요.

삼겹살 파티 했었어요...

어학연수나 유학을 할 경우 때때로 외롭고 힘들어질 때가 있지요.

하지만 모임에 힘쓰고 사랑으로 챙겨주는 모임이 있는 교회에서는 너무 감사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요 ^^

그리고 임마누엘 침례 교회는 친교 시간 참 즐거워요 ㅎㅎㅎ 

생일이신 분들은 생일파티도 해주시고, 맛있는 빵, 과일, 과자 그리고 음료 등 맛있는거 먹으면서 나눔 해요.  

 

 

이 비빔밥은 전도행사를 했었던 날 찍었어요.

이렇게 행사가 있는 날이면 한국음식과 서양음식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말 그대로

유학생신분에는 빅 이벤트와 같아요.

처음에 이런 행사가 있었을 때 저는 너무 깜짝 놀랐어요...제 기준에서는 먹을거리나 너무 많아서요.

뷔페식이나깐 놀라지 않겠어요. 하하하하하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 집사님들의 솜씨가 정말 최고!

머나먼 땅에서 귀하디 귀한 한국 음식을 배불리 먹고 감사했지요ㅎㅎ

 

 

금요 성경 모임 끝난 후 한 형제가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제가 사진으로 남겨두어야겠다고 생각한 날이였던 것 같네요.

부목사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형제나 자매가 있다면 새벽에도 차로 짐을 실어 공항까지 데려다주시고

축복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끝까지 챙겨주시던 그 섬김의 손길이 참으로 아름답고 감사하지요.

 

 

salvation army에서 봉사활동을 했어요.

매달 한 번씩 가서 homeless들에게 배식 했던 봉사활동이였는데요.

벤쿠버땅에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게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되네요!

경험해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청년부는 사적으로도 모여서 맛집탐방을 하고

(특히 스시뷔페 all you can eat 을 그렇게도 많이 갔었네요 ㅋㅋㅋ)

말씀을 나누기도하며 삶을 나누고 고민이나 영어공부 이야기 그리고 본이들이 다니고 학교나

학원 이야기 또는 비전이야기를 하면서 돈독해지는 시간을 만들기도 하지요^^^^^^^

 

모여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함께 '아자아자 파이팅' 을 외친다능!

 

 

하하호호 신나게 떠들고 웃고 놀면서 주 안에서 만나는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 자매들이네요.

제가 만든 떡볶이를 맛있게 먹어주었을 때의 고마움이란 으흫

동갑친구들도 있었고 언니들도 있었고 오빠들도 있었고 동생들도 있었고...히히  

 

(임마누엘 침례 교회가 너무 그리워요 ㅎ.ㅎ

보고싶은 분들이 너무 많고 감사할 것이 너무 많아서 감사했던 순간들이였어요!)

 

 

여러분도 임마누엘 침례 교회에서 유학생시절의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드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신앙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크리스천이 아니시더라도 괜찮아요~*^^* 당근! 그럼요!

힘드시거나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그러셔도

활짝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곳이니 가셔서 교제하시면서 즐거운 유학생활 되시기를 바라요.

환영해요 :)))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여기로 연락주세요 ^^

연락처 : 6공4-7일9-89공7 

글쓴이 카카오톡 : LVGblessu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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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LVGBLES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4.04 네, 살포시 초상권은 잊고 ㅎ.ㅎ 누구신가요? 아무튼 2탄으로 한 번 더 소개할 때는 고려할께요 ㅎ.ㅎ
  • 작성자musum | 작성시간 13.03.23 금희야,,보고파잉,,우리 정말 좋은 시간들을 보낸 것 같다..
    한국에서도 주의 은혜 만땅, 감사 만땅하길 기도한다...
  • 답댓글 작성자LVGBLESS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4.04 정확히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감은 오는데 ㅎ.ㅎ
    정말 잊혀지지 않는 순간처럼! 모두 한국에서도 홧팅!
  • 작성자ㄱㅁㅑㅜㅁ | 작성시간 13.04.04 누군지 모르겠어??? 얼마전에 한 형제와 같이 너의 집에 놀러갔었는데 ㅋㅋㅋㅋ
    2탄에선 언니의 사진은 알아서!? ㅋㅋㅋ
  • 작성자내조상안중근 | 작성시간 13.04.09 아 ㅋㅋ간만에 추억돋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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