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플아빠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미국 서부 로드트립 했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저흰 총 22박 23일 동안 다녀왔는데요, 원래 15일쯤을 계획했는데 여기 간김에 저기, 저기 간김에 거기 이러다가 결국 23일로 늘어나게 되었답니다 :)
| 날짜 | 출발지 | 도착지 |
| 08월 03일 | 아보츠포드 | 캐넌비치 |
| 08월 04일 | 캐넌비치 | 골드비치 |
| 08월 05일 | 골드비치 | 샌프란시스코 |
| 08월 06일 | 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
| 08월 07일 | 샌프란시스코 | 산타바바라 |
| 08월 08일 | 산타바바라 | LA |
| 08월 09일 | LA | LA |
| 08월 10일 | LA | LA |
| 08월 11일 | LA | 샌디에고 |
| 08월 12일 | 샌디에고 | 샌디에고 |
| 08월 13일 | 샌디에고 | 자이언 |
| 08월 14일 | 자이언 | 브라이스 |
| 08월 15일 | 브라이스 | 페이지 |
| 08월 16일 | 페이지 | 모뉴먼트밸리 |
| 08월 17일 | 모뉴먼트밸리 | 그랜드 |
| 08월 18일 | 그랜드 | 라스베가스 |
| 08월 19일 | 라스베가스 | 라스베가스 |
| 08월 20일 | 라스베가스 | 라스베가스 |
| 08월 21일 | 라스베가스 | 라스베가스 |
| 08월 22일 | 라스베가스 | 요세미티 |
| 08월 23일 | 요세미티 | 레딩 |
| 08월 24일 | 레딩 | 포틀랜드 |
| 08월 25일 | 포틀랜드 | 아보츠포드 |
o 이동은 어떻게 했나?
갈 때는 에너지가 넘치니 그 유명한 오레건 코스트를 지나 구경하며 미서부 해안 도로(101번)를 따라서 내려갔구요,
올 때는 지치고 힘들 때니 5번 고속도로 타고 최대한 빠르게 올라왔습니다.
저는 자차로 갔는데 총 13,000km 달렸더라구요 ㅎㅎ (주유비는 1500불 정도 듦)
밴프 왕복이 2,000km쯤 되었었는데 6배는 넘게 달린 거였어요
운전 시간은 초반 이동을 주로할 때 하루 평균 6~10시간도 했었는데요,
이동은 주로 아침 이동, 밤 이동으로 나눠지는데,
낮에 관광할 시간을 벌고 싶으면 밤 이동을 추천드리는데 고속도로 제외한 로컬 이동은 밤시간에 위험한 곳도 꽤 있더라구요
아침 일~찍 일어날 자신이 있다면 아주 일찍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단, 호텔은 조식 포기 ㅠ)
o 숙박은 어디서 했나?
저흰 이동을 위해 1박씩 찍고 가는 곳은 호텔로 했구요,
(가급적 아이를 위해 수영장, 조식 있는 곳으로 했습니다)
LA, 샌프란과 같이 몇일씩 머무는 대도시는 취사가 가능한 Air B&B로 다녀왔습니다.
근데 확실히 깨끗하고 안전한 곳을 원하시는 분들은 호텔을 추천드리구요,
한식을 주로 드시고 싶거나 미국 외식 물가가 아깝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Air B&B 추천드립니다.
o 준비는 어떻게 할까?
아무래도 먹을 것이 중요하다 보니 저흰 아이스박스 여러개 챙겨서 음식을 보관하면서 다녔구요,
버너와 컵라면도 가져가서 중간 중간 멋진 공원이 나오면 멋진 경치 보며 먹고 다니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ㅎ
아무래도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거니 차량이 불안해서,
가기 전에 오일체인지, 타이어 점검 등 한번 맡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고나면 보험 등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미리 보험 설계사분께 문의드리고 갔었는데
좀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별다른 사건사고는 없었습니다.
캐나다는 운전자/조수석에 썬팅이 안되어 있잖아요
여름에 장거리 운전을 하는 거라서 햇볕이 너무 뜨거운 것도 힘든 것 중에 하나인데요,
저는 어쩔 수 없이 가림막을 가져가서 꼈다 뺐다 했답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주차할 때 뜨거운 햇볕에 차가 뜨거워 져서 고생할까봐,
우산 형태로 되어 있는 앞유리창 가림막도 좀 유용하게 사용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
o 일정별 리뷰
(직접 가봤거나 저장해뒀지만 상황 땜에 못가본 추천 식당도 링크 달았으니 참고하세요~)
ㅡ 1일차:(캐논비치 숙박)
북미에서 가장 긴 연속 트러스 다리라고 하는 아스토리아 브릿지를 건너,
Haystack Rock이 있는 캐논비치에 가서 사진 좀 찍고 거니는데 좋더라구요
숙소 가는 길에 엘크 봐서 구경도 하고 아이가 많이 신기해 했습니다 ㅎ
* 식당정보
Mo's Seafood & Chowder
https://maps.app.goo.gl/KsgBp8r2gmFUEGah9
The Fish Peddler at Pacific Oyster
https://maps.app.goo.gl/qn7hg839BLUJznE66
ㅡ 2일차:(크리센트시티 숙박)
오전에 틸라묵 치즈공장에 들려 맛있는 치즈와 인기가 특히 많은 아이스크림을 맛보고,
이동하면서 Sea Lion Caves에 들러 바다사자도 좀 봐주고,
Kissing Rock이 유명하다 해서 들렀는데 아무리 봐도 어디가 Kissing Rock인지 못 찾고 그냥 사진만 찍었답니다 ㅎ
다음 글에 3일차 샌프란시스코 부터 어떤 관광지, 식당이 좋았는지 리뷰 남기겠습니다.
오늘도 두서없는 글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