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디자이너 사기 조심하세요

작성자밴쿠버곰r|작성시간16.12.20|조회수925 목록 댓글 8

이탈리아 디자이너 사기 조심하세요~

얼마 전에 Burnaby 스트릿 앞에서 공항가는 길좀 묻는다고 도와달라고했던 자칭 이탈리아 디자이너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영어도 서투른 저는 잘 모른다니까 구글맵스 보여달라고해서 보여줬거든요. 그 날 비가좀 왔는데 친절하게 차에 타라고하고 본인을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인데 카드가 어쩌구 하면서 옷을 give away하겠다는 거에요. 저는 그냥 준다는 건 아니고 떠리로 준다는 식으로 들었습니다. 한달 정도만 머무는 저로서는 옷사봐야 짐만되고 별로 관심도 없어서 약속이 있다고 하고 그냥 깔끔하게 인사하고 고맙다고 끝났습니다. 별로 이상할 건 없었지만 카페 검색해보니 저랑 아주 흡사한 경험을 하신분이 있네요. 그 분은 차 렌트비를 줘버려서 당하셨다는데...
요즘에는 명품옷을 저렴 하게 파는식으로 사기를 치고 다니나보네요.
무튼 유학생들 노리는 사기가 심심찮게 벌어지는 것 같아서 카페 여러분들도 주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말 즐겁게 보내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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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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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밴쿠버곰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21 파란 울쟈켓 입지 않았나요?ㅋㅋ
  • 답댓글 작성자113245 | 작성시간 16.12.21 밴쿠버곰r 그당시엔 양복쫙 빼입고있었어요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밴쿠버곰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21 113245 저랑 만났을때도 엄청 빼입고 그냥 보내줘서 진짜인가 싶었는데 ㅋㅋㅋㅋ 전문사기꾼이라니...
  • 작성자대롱대롱v | 작성시간 16.12.21 아 그인간 브로드웨이에서 만났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꾼이었구나 먼가 이상했음
    방식 똑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작성자짛짛짛99 | 작성시간 17.01.09 저도 만났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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