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벤유 도로시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조기유학 편인데요.
사실 초등학교까지는 어머님과 함께 조기유학을 진행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부터는 특히 중학교 넘어가면서 부터는 아이들만 따로
관리형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학교가 넘어가면서 부터는 아이들 수업을 따라가는 부분이나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는것에 있어 부모님들께서 하나하나 알려주는것이 한계가 있고 아이들도
스스로 하고싶어 하다보니 이런 관리형 유학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듯 해요.
해서 오늘은 캘거리 관리형 조기유학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골든힐 교육청 (Golden Hills International)
골든힐 공립 교육청은 알버타 주 내에서 유일하게 기숙사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요.
스트라스모어, 드럼헬러, 쓰리힐스에 10개의 초, 중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6,700 여명의 학생 중 국제학생 비율은 5% 정도로 온전히 캐나다 학생들과
어울려 수업을하고 생활하기 때문에 100% 영어 환경에 노출되어있어요!
초등학교 (1~6학년), 중학교 (7~9학년) : 9월 개강 ~ 6월 종료
저희가 갈때는 눈이 오기도했고 중간에 커피도 한잔하고 해서 캘거리에서 약 50분정도 걸렸답니다~
도착했을때가 쉬는시간이라 학생들 모두가 1층에 나와있는 상태였는데요.
정말 한국학생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ㅎㅎ
쉬는시간에 1층에서 교장선생님,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생활을 하는데요~
학생들을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관리하며 중학교에있는 600 여명의 학생들 이름을 다 외우고
계시다고 하네요! ![]()
교장선생님께서 엄청 쾌할한 성격이었는데 아이들이 학교를 통학하는 부분까지 교장, 교감 선생님이
모두 체크를 하고 신경써주시니 믿음이 확 가네요!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르게 일반 정규수업 이외에 옵션클래스가 아주 다양한데요.
쿠킹, 용접, 목공, 클래식밴드, 드라마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본인이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어요.
게다가 옵션클래스에서 필요한 물품은 모두 학비에 포함이라 추가비용이 없다는게 정말 장점이에요!
여기서 잠깐.
우리아이는 영어를 잘 못하는데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참 많이 주시는데요.
초반에 옵션 클래스 대신 ESL 영어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부족한 영어를 배울 수 있구요.
기숙 생활을 하면서는 한국인 여자 사감선생님(코리안 캐네디언)이 부족한 부분을 도와주시기 때문에
아이들 모두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답니다.
개인 캐비넷도 층마다 모두 구비되어있구요.
한창 성장하는 남자아이들에게 좋을 배드민턴, 농구, 배구, 럭비 부도 있기 때문에 수업이 끝내고
따로 추가 비용 내고 운동을 배울 필요가 없답니다!
도서관도 있기 때문에 쉬는시간이나 보고싶은 책이 있을땐 언제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1층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는 쉬는시간 뿐 아니라 점심시간에 이곳에서 다같이 밥을 먹게 되는데요!
정수기도 설치되어있고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쿠폰을 발행하여 학교에서 자유롭게 먹을 수 있어요!
주말에는 기숙사와 연결 되어있는 초등학교에서 식사가 제공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 벽마다 붙어있어요!
너무 쓸 내용이 많아 다른 글 보다 내용이 길어졌네요~
혹시 중학교 규모에서 놀라셨나요? 조만간 찾아올 고등학교..는 더더더 좋답니다ㅎㅎㅎ
아이들의 혹시모를 상황을 대비한 각 교실마다 응급처치 키드까지..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 규모와 함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골든힐 교육청 중학교 정보였습니다!
다음엔 더 깜짝놀랄 정보가 많은 골든힐 교육청 고등학교 정보로 돌아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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