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를 위한 해외 송금, ‘모인비즈플러스’ 캐나다 서비스 실시
해외송금 전문 금융회사 (주)모인의 개인/기업 사업자용 해외송금 솔루션 ‘모인비즈플러스’가 한국발 캐나다 송금을 지원한다. 현지 교민들이 유학원, 이커머스, 여행사 등 사업체를 운영하며 한국과 자금 거래가 활발한 만큼 빠른 송금, 수수료 절감 등의 혜택이 강점인 모인비즈플러스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인비즈플러스는 무증빙 해외송금 모인을 운영하는 (주)모인에서 출시한 기업용 제품이다. 모인은 2016년부터 약 7년간의 해외송금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담아 2022년 상반기 개인/기업을 위한 사업자 송금 솔루션 ‘모인비즈플러스'를 출시했다. 이미 가입자 1,000개를 돌파하며 해외 송금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47개국에 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캐나다 교민들은 캐나다 현지 법인 & 한국 지사의 형태로 사업을 운영하며 주로 대금 정산 시 은행을 이용하고 있다. 은행을 통해 한국에서 캐나다로 송금 시 평균 2-3일이 소요되며 송금 금액과 무관하게 기본 수수료로 건당 5-6만원정도를 지출한다. 은행을 통해 송금 시 SWIFT망 이용, 중개은행, 수취은행 등을 거치며 각 단계별 수수료가 부과되는 반면, 모인비즈플러스는 송금 절차를 간소화하여 중개은행 수수료, 수취은행 수수료, 전신료 등을 납부하지 않아 최대 90% 수준의 수수료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인비즈플러스는 누구나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 후 클릭 및 파일 업로드만으로도 송금에 필요한 전 과정이 1분이면 완료된다. 한번 송금한 이력은 저장되어 보관되기 때문에 재송금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인증서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서나 편리하게 송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정 결제일에 다수의 송금 건을 진행하는 기업의 상황에 맞춰 대량송금, 인보이스 관리 등 기업용 특화 기능도 제공한다.
모인의 서일석 대표는 “캐나다 유학생, 교민들로부터 모인을 잘 쓰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해외송금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송금되고 수수료가 저렴하지만 연간 50,000달러 한도 제한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접수하고 무제한 송금이 가능한 모인비즈플러스를 준비하여 캐나다에 출시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간편송금을 경험하고 해외 송금을 국내 송금처럼 편하게 이용하게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