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우리들이야기 (CBM)

환전사기꾼 최ㅇㅇ 배드파더스로도 고발합니다

작성자냉그마|작성시간24.06.13|조회수1,433 목록 댓글 17

ㅤ<규제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실제 사진과

실명은 가립니다.>

제가 지금부터 서술할 글들은 저의 부끄러운 과거임에도 공익을 목적으로 어렵게 고민하다가 올리는 글이기에 모두들 잘 읽어주시고 이 친구를 구인하시거나, 이 친구와 사사로운 관계를 가지시게 될 경우 유의 하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여러 한인 사이트에서 환전 사기꾼으로 유명한 최ㅇㅇ 저와 2012년 소개로 만나 2023년 3월까지 약 11년을 연인 및 혼인관계로 지내왔습니다. 사이엔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2023년 2월까지 같은 집에서 살았으나 사실상 2022년 11월 4일부터 렌트비를 각자 내는 등 말한마디 하지 않는 정신적별거에 들어갔고, 2023년 2월 최ㅇㅇ이 집을 나가며 3월부터 영사관을 통해 이혼을 하였습니다.

최ㅇㅇ는 2013년 처음 호주에 갔을때 처음 카지노에 접하며 빠르게 도박에 빠져드는 모습을 보였고, 혼인 생활 내내 도박문제로 사고를 쳤습니다. 여러건의 도박 문제로 도박치료까지 받았으나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사적인 부부 문제를 차치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었던 내역들만 나열하면,

1. 2018년-2019년 뉴브런즈윅 거주 당시 같이 일하는 동생 명의의 계좌(소위 대포통장)를 이용하여 온라인 베팅을 해왔음. 이 과정에 이 동생은 밤이고 새벽이고 최ㅇㅇ 대신 베팅해주고 돈을 받는 등의 행위를 해주었음. 베팅이 늦어지거나 연락이 안되거나 혹은 이러한 부분들을 와이프가 인지하고 있냐는 질문을 하면 미친듯이 화를 내고 늦은 밤에 불러내어 욕설을 하는 등 협박함.
2. 2020년-2021년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거주 당시 같이 일하는 코워커들에게 도박등의 이유로 돈을 빌려 갚지 못하다가 한국에 오기 전날 몰래 도망가려던걸 들켜 여권을 뺏기고 멱살이 잡히는 등의 사건이 있었음.
3. 2021년 캘거리 한인사이트에서 환전을 해놓고 돈을 주지 않은 사건이 있었음.
4. 2021년 캘거리 거주 당시 일하던 Lab 코워커들에게 돈을 빌리고 또다시 다른 곳으로 도망가려던 와중 들키게 되어 최ㅇㅇ의 어머니가 대신 돈을 갚아주고, 와이프 명의로 대출받아 산 세컨카를 맡기고, 치기공회사의 사장과 각서를 남기는 등 경찰 신고 직전까지 간 사건이 있었음. 이 후 밴쿠버아일랜드로 다시 돌아가서 근무 하였으나,
5. 당시 밴쿠버아일랜드의 고용주는 2020-2021년 도망가려던 당시 함께 일했던 동료였으나 해당 가게를 인수하여 오너가 되었음. 동료시절 나쁜감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ㅇㅇ을 다시 직원으로 채용하여 보너스로 적으면 몇백불, 천불씩 주던 아주 좋은 사람이였으나 최ㅇㅇ이 이후 재정상 문제가 생기자 오버페이피를 못받았다고 근무한지 1년도 넘어서 고용주를 고소함.
6. 2022년 거주하는 집의 집주인에게 보증을 잘 못 섰다는 거짓말을 하여 $5,000 빌림. 최ㅇㅇ은 개인회생자로 보증을 설 수 없는 신분임.
7.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꾸준한 환전 사기 -> 현재 약 10건가까이 되는 작고 큰 금액의 환전 사기 일로 현지 경찰들에게 신고, 한국 경찰에도 신고가 되어있음.
8. 2022년 로맨스스캠 : 모임을 통해 여성을 만나 약 $15,000 가량 빌린 뒤 일부분만 갚고 남은 금액을 갚지 않음. 이때 최ㅇㅇ은 전 배우자와 아이와 함께 한 집에서 지내왔으며 정신적별거상황은 맞았으나 이혼 서류를 접수하거나 하는 등의 진행이 전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이와 배우자와 같이 사용하는 차에서 밤새도록 해당 여성과 함께 있으며 성관계를 갖는 등 전 배우자와 로맨스스캠 피해자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줌.
9. 2023년 초 두 건의 절도 사건 : 환전 사기를 하겠다 피해자 집에 찾아가 돈을 세는 척 하고 일부분을 가져가거나 새벽에 써리 음산한 곳으로 피해자를 불러 돈을 가지고 그냥 도망감.
10. 2024년 수없이 많은 환전 사기 일들로 신상이 알려지고 기사가 뜨자 미국으로 불법 취업을 하러 감. 약 90일간 관광비자로 취직한 뒤 다시 돌아옴.
11. 2024년부터 현재까지 다른 이름으로 취직하는 등의 취업사기를 보임. 취업사기의 사유는 최ㅇㅇ의 이름이 밴쿠버 전역에 너무 알려져 있는 상황이라 취직을 할 수 없기에 개명을 했다는 핑계로 현금으로 받고 있는 상황.

입니다.

사적으로는 도박 중독으로 인해 세 번의 별거를 하고 10년 내내 고통만을 준 가해자 최ㅇㅇ은

1.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영주권 자금 증명으로 돈을 보내준 저희 부모님 돈 천만원을 사용 -> 1원도 갚지 않았습니다.
2. 친구에게 빌린돈 갚는다, 출근용 세컨카를 사야한다고 하며 제 명의로 빌린 800만원 -> 그 차는 어디로 갔는지 모릅니다.. 빚만 제가 갚고 있습니다.
3. 공동명의로 구매하였으나 이혼하며 가져가서 판 뒤 개인회생회사에 걸려있는 남은 할부금을 갚지 않고 도박에 탕진하여 어디있는지도 모르는 차 할부금 약 $10,000 -> 공동명의란 이유만으로 제가 대신 내고 있습니다.
4. 양육비로 약속한 매 달 $1,200

을 전혀 지급하지 않아 저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양육비 미지급은 물론, 어디에 존재하는 지도 모르는 공동명의의 차 대출금은 제가 대신 내고 있습니다. 제 대출금으로 산 세컨카 또한 캘거리에서의 일로 인해 어딘가에 맡겨져 혹은 팔려져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물론 돈을 받은 건 없습니다. 현재 이런 상황에도 또다른 여자를 만나 임신을 시키고 빅토리아에 거주하며 스시집에서 일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앞으로도 양육비는 가망이 없습니다. 사기피해자들이 돈을 갚으라 요구하면 1불도 주지 않은 양육비와 요구한적도 없는 위자료를 전처와 자식에게 주느라 돈이 없다고 변명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분풀이는 결국 아무 관련도 없는 저와 아이에게까지 닿고 있습니다.

11년동안의 일련의 사건들을 모두 다 적기엔 부족하지만, 굵직한 부분들 위주로 서술 하였으니 모든 분들이 이 친구를 채용하거나, 친구로 지내게 되거나, 같은 코워커로 일하게 되거나, 혹은 연인으로 지내게 되더라도 작은 피해조차 받지 않도록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거짓말을 아주 잘하고, 본인에게 이득이 되면 자식과 부모까지도 이용하는 아주 파렴치한 나쁜놈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