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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언덕

예수님이 말씀한 '평안'

작성자갓맨|작성시간08.10.02|조회수175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 진리를 진지하게 추구하는 분이시군요. 그린 님의 글을 프린트한 후 밑줄을 그으며 읽어보았습니다.

옛날 그 무렵의 제가 생각났습니다. 저도 대학 4학년 때 그렇게 진리를 참되게 알고자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지금도 여전히 그러합니다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질문하신 '예수님이 말씀하신 평안'은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주님자신(인격) 또는 그 몸의

실재를 가리킵니다.  세상과 종교 세계에서 느끼는 평안은 언젠가는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끝이 있는 일시적인

평안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은 한번 얻으면 영원히 사라지지도 빼앗기지도 않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견고한 증가가 있게 된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이제 이 점을 성경본문과 제 개인 체험으로 설명하고 이어서

말씀하신 여호와의 증인들을 포함한 종교인들 또한 세상사람들이 경험하는 평안이 왜 일시적이고 잠정적으로만

존재하는 평안인지를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참 평안은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성경에는 '평안의 하나님'이라는 말이 여러 곳에 나옵니다(살전5:23, 고후13:11,

롬16:20, 빌4:9, 히13:20 ). 반대로 평안(peace)을 깨는 근원은 사탄 마귀와 그가 다스리는 이 세상에 속한 것들

입니다. 우리의 체험이 이것을 증명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참 평안을 얻는 길은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의 영역

에서 나와서 하나님 자신(영역)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요 14:1은 "여러분은 마음에 근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으십시오."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믿으라'는 말은 원문에 쓰인 전치사 '에이스'(into)를

살려 번역한다면, <하나님 안으로 믿어 들어오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이 계시구나 라고 관념상으로 인정하는

차원만이 아니라, 영역을 하나님과 연합되도록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그 다음 구절인 2절에 나오는 아버지 집은

이러한 연합이 이뤄지는 공동영역 즉 그분의 몸인 교회를 가리킵니다. 딤전3:15절이 그 근거입니다. 따라서 참

평안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몸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 이 영역 안에 머문다면 그 실재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은 요16:33에서 "내가 여러분에게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여러분이 내 안에서 평안을 얻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여러분이 환란을 당하나, 용기를 내십시오. 내가 세상을 이기었습니다."라고 하심으로 위 설명을 확증

해 주십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자면  이런 상태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영과 연합된 영역인 그들의 영 안에서만 늘 체험

될수 있을 뿐입니다(고전6:17). 그들의 혼(생각, 감정, 의지)은 하루에도 몇 번씩 평강의 영역과 염려와 근심의 영역을

오고 갑니다. 그러므로 롬 8:6은 "육체에 생각은 죽음이지만,  영에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혼이 영에 연합되는 것을 전제한 조건부 평안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 생명이 성장해 갈수록 즉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의 영뿐 아니라 혼과 몸까지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 결과 평강이 우리의 영뿐 아니라 혼과

몸까지도 점령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최종 완성된 모습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들의 장래 모습인 새 예루살렘

입니다(계21:2, 3;12). 여기서 '살렘'은 바로 '평강의 기초'라는 뜻입니다. 이 단계에 이르면, 하나님 뿐 아니라 심지어

그분의 성숙한 자녀들인 우리들 안에도 전혀 사탄에게 입지가 없게 됨으로 우리는 평강 그 자체가 될 것입니다.

 

2.

이제 제 체험을 조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저도 어릴적부터 주일학교부터 다니고 이곳 저곳 교파를 전전했습니다만,

참 평강을 맛보게 된 것은 제가 부모님에게 받은 인격 외에 또 다른 인격이 제 영 안에 계심을 인식하고부터입니다.

그 전에는 잘 지내다가도 제 존재 깊은 속이 일년에 몇 번씩 흔들렸습니다. 도대체 사는 목적이 무엇인가,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인가...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심지어 가을이 되어 기온이 바뀌고 나뭇 잎이 떨어질 때면 설명

할수 없는 허무가 밀려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 1984년 이후 고질병처럼 도지던 그 허무, 불안병은 한

번도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갈수록 더 안식과 평강이 깊은 속에서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살다보면 왜 근심

걱정거리가 안 생기겠습니까? 그러나 그럴 때마다 말씀과 기도로 생각을 영에 두면 잠시 드리웠던 그늘은 즉시 걷히고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평강의 하나님이 그런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3.

물론 세상 사람들 또는 타 종교를 믿는 분들도 다름대로 평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평강은 잠시 있다가

조만간 영원히 사라질 평강입니다. 살전 5:3은 "사람들이 '평화롭다, 안전하다' 라고 말할 그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진통

이 오듯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닥칠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결코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세상의 종말의 때 이전이라도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이 맞이 할 죽음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평강이 끝날 때입니다.

왜냐하면 히9:27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운명이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느끼는 평강은 대부분 성경의 교리와 지식을 알아가는 기쁨, 자신은 봉사를 하고 있다는 기쁨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바른 진리에 따른 것이 아닌 밖의 봉사는 하나님 앞에 인정받지 못할 자기의 의를

쌓는 것일 수 있습니다. 제가 만났던 거의 대부분의 여호와의 증인들은  주님이 주신 참 평강과 안식에 기초한 것이 아닌

어떤 의무감으로 봉사를 함으로 얼굴에 그늘이 드리웠습니다. 그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그들은 예수님을 참 여호와

로 믿지 않는 것에 기인합니다. 요8:24는 "...만일 내가 '나는 이다'(여호와, 에고에이미, THAT I AM)라는 것을 여러분이

믿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죄들 가운데서 죽을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회개하여 예수께서

전능하신 여호와 이심을 믿지 않는한, 위 말씀이 그들의 최종적인 운명이 될 것입니다.

 

 

이상에서 보았듯이 주 예수 님을 떠나서는 이 땅 위에 그 어디에도 참 평강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영위하는 평강은 잠시

뿐이며, 결국엔 사라질 평강입니다. 참 평강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평강을 얻고자

한다면, 그들의 영 안에 영이신 주 예수님을 영접해야 하고, 그들의 혼 안에 이 평강이 적셔지게 해야합니다. 이러한 것을

맛본 사람은 어떤 연유로 잠시 근심할 수는 있으되 즉시 내적 평강을 회복할 것입니다. 평강 자체이신 하나님과 믿음으로

연결된 존재는 그 자체가 평강이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들은 지금은 교회이나 장차 평강의 성 새예루살렘이 될 것이고

세상 속에서 일시적인 평강을 누리던 사람들은 마지막 때 홀연히 다가올 멸망과 함께 그 평강이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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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Ezra yu | 작성시간 08.10.03 아멘,,주님께서 인격으로 우리안에 거하심을 알았을때, 얼마나 감사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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