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신작시

어느 날

작성자長江 / oyk|작성시간26.06.19|조회수14 목록 댓글 0

어느 날

 

 

 

새로운 한해가 엇 그제 같은데

어느새 유월의 끝자락

낼 모레면 일 년이 반으로 접혀져서

일 년이란 세월이 반으로 동강 나는데

일 년의 반 세월 무엇을 했나

 

그저 가는 세월만 바라보며

하루가 간다그리고 또

한 달이 가는구나백수의 넋두리

 

교통 불편하고 힘 든다고

읍으로 나왔더니

귀촌 십 오년의 텃밭에 젖었던 습관이

이렇게도 그리울 줄이야

백수가 되고 보니

떠나온 텃밭이

새록새록 생각나고 그리워진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