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옥중메시지 전하고 곧장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신청. 금배지를 향한 오랜 꿈을 드디어 이루게 되었구나. 지난번에는 김무성 난동으로 70 넘은 김무성사단 여자한테 지역구 빼앗겨 분루를 삼켰는데, 이번에는 박근혜 대통령 메시지 전달한 심부름 공로로 비례대표 한 자리 얻게 되었구나.
그래도 그렇지, 제몫을 챙기더라도 그런 막중한 심부름을 했으면 미래통합당이 태극기세력을 받아주는지 어떤지는 지켜본 다음 해야지 이건 너무 약삭빠른 것 아녀? 애를 여자 혼자서 낳나?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고, 백지장도 마주 들어야한다.
혹시 유영하는 태극기세력을 포로로 미래통합당에 인수인계하라는 지령을 받은 걸로 착각했나? 분명히 박대통령은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힘을 합치라고 했다. 상대가 있는데 결과도 지켜보지도 않고 제 임무가 끝나기도 전에 냉큼 심부름 몫부터 챙겨?
유영하 행태는 지난 3년 이상 사기탄핵을 규탄하며 대한민국 정의실현에 헌신 분투해 온 애국태극기세력을 마치 포로로 미래통합당에 바치는 게 임무인 것으로 비춰질 수 있고, 아니면 태극기세력 해산 내지 와해 지시로 오해될 수 있는 행태다.
이건 분명 박근혜 대통령 뜻이 아니고 메시지도 그런 내용이 아니다. 또한 박근혜인들 할 수 없는 일이다. 유영하 변호사야말로 박근혜 대통을 이용해 제 이익 챙기는 게 너무 약삭빠른 것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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