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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예배멧시지

실족하지 않게] 요 16:1-11

작성자하늘의 별과 같이|작성시간26.06.17|조회수1 목록 댓글 0

[실족하지 않게] 요 16:1-11

주님은 앞장에서 경계하신 내용을 다시 반복해서 강조하고 가르치십니다.
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실족하지'의 헬라어 원어는 스칸달리조(σκανδαλίζω)입니다.
​이 단어는 현대 영어의 'Scandal(스캔들)'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됩니다.
​명사형인 ​스칸달론(σκάνδαλον)은 원래 동물을 잡기 위해
덫이나 함정에 장치한 도구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실족한다는 것은 마귀가 쳐놓은 덫에 걸려 넘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뒤이어 제자들이 유대 사회에서 출교를 당하고,
심지어 죽임을 당하는 극심한 박해가 올 것을 예고하십니다.
2.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

그런데 성도를 죽이는 자들이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께 대한 충성이라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진심이야 말로 사람의 사람다움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진심이라고 여기면서
예수 믿는 성도를 핍박하고 죽이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이들로부터 당하는 핍박은
믿는 자들에게 올무와 덫이 될 수 있습니다.
나나 저 사람들이나 다같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인데 저러는 걸 보면
하나님 믿어도 소용없구나, 하나님 섬긴다고 무슨 유익이 있나? 하고
낙심할 수 있습니다.

3.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주님은 단단히 주의를 환기시키십니다.
겉으로 하나님, 예수님 찾아도 진짜 하나님의 백성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들의 행위를 통해서 그들이 진짜 하나님의 백성인지,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선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당신은 하나님과 주님을 아십니까?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십시오.
당신의 기준이 세상 사람과 통하는 것인지
하나님의 절대 기준과 맞는 것인지 살펴보십시오.
이 시대는 많은 사람이 옳다하면 선으로 인정하고
사람들이 싫어하면 악으로 규정하고 아예 낙인찍어 버립니다.

정보를 조작하고 로마시대에 그러했던 것처럼 공산주의 국가에서 그러한 것처럼
성도들을 반사회적인 집단으로 매도합니다.
오늘날 공산주의를 반대하면 극우 음모론자로 공격받는데
심지어 같은 기독교인들에게 이상한 부류로 여겨집니다.
교회나 개인이나 경제적으로 나아지고 번성하는 것을 선으로 여깁니다.

4.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있을 때는 그들은 주님과 하나되어 공동 운명체로 걸었습니다.
그들을 핍박하는 자는 주님을 핍박하는 자였고
그들을 환영하는 자는 주님을 환영하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떠나신 후에도 여전히 주님과 제자들이
공동 운명체임을 깨닫기 위해서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핍박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과 확신을 흔들겠지만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3. 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그들은 가짜이며 진짜로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 아닌 것입니다.

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6.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주님은 제자들과 고별인사를 미리 하고 계십니다.
주님이 그들을 떠나실 것이며 핍박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 때문에
제자들의 마음에 근심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떠나심은 제자들에게 더큰 유익이요 축복입니다.
주님의 떠나가심으로 보혜사가 그들에게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제자들과 육체로 함께 계셨지만
보혜사는 제자들의 속에 영으로 계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의 환경으로 계셨기에
제자들의 마음은 주님 따로 자기들 따로 일 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보혜사는 믿는 자의 생명이며 능력이며 지혜가 되셔서
항상 주님과 연합하게 하십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죄와 육신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를 해방하시는 능력이십니다.

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10.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11.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

보혜사 성령님의 은혜와 축복은 세상이 도무지 알지 못하는 것이지만
성령님은 세상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를 책망하십니다.
이 세상에 형벌이 선고되었고 세상에 사는 이들에게 소망이 없음을
느끼게 하시는 분이 성령이십니다.

성령이 책멍하시는 세가지 말씀은
1) 세상의 가장 근본적인 죄는 도덕적 흠결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것임을 드러내십니다.

2) 세상은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 죽였으나,
부활·승천하심으로 예수님만이 유일한 '의(義)'이심을 증명하십니다.

3) 십자가 사건으로 이미 사단의 권세는 깨어졌으며,
세상의 심판은 이미 확정되었음을 선포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세상을 책망하시는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증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 땅에 오셨을 때
유대 세계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로 갈라졌습니다.

이처럼 보혜사 성령님을 통해 온 세상은 빛과 어둠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생명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들은 빛을 얻고 빛의 세계에 살게 되고
그리스도를 거역하는 이들은 죄와 형벌과 어둠의 세계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의 믿음은 스스로 만들어낸 믿음이 아니라
성령님의 깨우침과 확신으로 된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요 16:1)

​세상이 아무리 흔들지라도 이미 세상을 이기신 주님과
내주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실족하지 않고 끝까지 승리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생명의 주님이시여.
주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가 주의 이름과 말씀 때문에
박해와 죽음을 당할 때 실족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빙자하는 악인들로 인해
우리의 믿음이 무너지지 않게 하소서.
성령님을 전심으로 영접하고 환영합니다.
우리를 다스리시고 빛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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