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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임파스토(Impasto) 기법

작성자marion|작성시간10.06.09|조회수234 목록 댓글 0

하일라이트 부분,

즉 집중적으로 빛을 받는 대상 표면의 매끄럽지 못한 질감을 나타내는 데 주로 쓰입니다.

17세기에 널리 애용되었으며 바로크 화가인 렘브란트·할스·벨라스케스 등은 임파스토를 능숙하고 세심하게 이용하여 주름지고 깊게 골이 팬 피부라든가 정교한 갑옷이나 보석, 화려한 옷감의 번쩍이는 빛을 묘사했습니다.

19세기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임파스토를 이용하여 물감을 두껍고 힘차게 덧칠하여 형상을 빚어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질감이 주는 깊이감, 그리고 2퍼센트의 부족함이 없는, 가장 어두움에서 가장 밝기까지의 색과 빛의 진폭은 감상하는 이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쏟아질 듯 두텁게 쌓고 또 쌓고나서 맨나중 화이트를 던지듯이 물감을 얹는데, 화이트가 마르면 옐로우오우커를 완전히 묽게하여 살짝 덧칠해주면 뜨지 않는 하얀색 하이라이트가 어둠속에서 빛이 납니다.

잭슨 폴록과 빌렘 데쿠닝 같은 20세기 화가들도 역동적이고 화려한 임파스토 기법을 이용하여 물감 자체의 물리적 성질을 표현하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그 이래로 원색의 물감을 화폭에 두껍게 칠하는 기법은 현대 추상화와 반(半)구상 회화에 상투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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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캐리커쳐스타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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