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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데, 특별한 일이 없으신 분들은 집에서 편안하게 잘 보내시겠지요. 오전에 소장님이 후원내역을 불러주고 본격적으로 비가 올것 같다면서 긴 말은 못했어요. 비가 많이 와도, 내가 긴급호출을 하면, 바로 전화 해달라고 부탁했어요. 보호소 대문 밖에 개살구 나무들이 있는데, 개살구가 신경통에 특효란 말이 있어서 그런지 열매들을 다 따서 한개도 안남았대요. 몸에 좋다는 소문만 나면 바로 싹쓸이에 들어가는 것이 웰빙 인지.....일이 많아서 소장님 몸이 열두개라도 남아나지 않을텐데 내가 가서 좀 도와줘야 한숨 돌릴수 있을 거에요. 작성자 태양이엄마 작성시간 08.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