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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제법 오네요. 이런 날엔 식구들과 함께 오붓하게 부친개 생각도 나고 입이 궁굼해져서 평상시 먹던 음식말고 다른 먹거리가 생각이 날거에요. 오늘, 푹 쉬시면서 일하시느라, 놀아주고 싶은 아가들과 못놀아줬던것들 실컷 하시면서 단란한 시간, 보내세요. 청양 아가들은 놀이터에 나가서 뛰어놀지 못하고 입은 궁굼하겠지만 꾹 참고 친구들과 장난치는 걸로 위안하면서 지낼거에요. 사료 말고 먹고싶은 생각이 많이 날텐데, 내가 청양보호소에 있었을땐, 이런날에 부친개를 만들면, 고소한 냄새를 맞고 코를 벌름거리면서 대드는데, 한점 떼주면, 그렇게 좋아 했어요. 작성자 태양이엄마 작성시간 08.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