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트리움 (운정 전시관 ) 사진 전시회 금계국과 스카이브릿지 그리고 에코트리움 (2. 18 ~ 4. 5 : 60일간 ) 100여평의 쾌적하고 넓게 마련된 공간에 73점의 사진을 전시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기폭제가 될수 있도록 게획 도시생활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도시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산 36년간 내조를 다해준 옆지와 작은소망 그리고 나의 분신인 손주 손주. 손녀 바보가 되는 순간 전시장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일케 써비스를... (사진 전달은 기본 ) 7 생명의 가치를 실어 나르는 생태 도시의 젖줄인 소리천 반영 봄향과 벗꽃향 가득한 우리들의 소중한 공간 계절마다 다르게 보이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리 보이는 운정 신도시 녹색도시의 꿈이 완성되어 가는 호수공원에서 돌이켜 바라본 시간속에 못내 아쉬움이 남아 있다면 지나간 시간들이 얼마나 후회스러울까. 12 오랜 기다림과 인내속에서 만들어지는 순간들 운정신도시에 희망 가득입니다. 무엇보다 함께 하기에 운정신도시가 더욱 아름다운것 같읍니다. 이순간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언제 또 행복을 구할수 있을련지... 보이는것도 못 보는 것은 외눈박이 보이는것만 보는 것은 관찰 안보이는것도 볼수 있는 것은 통찰이라 하였던가?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것에 동,서양이 다를수가 없죠. 가온호수의 가을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미려하게 써 내려간 고운 수필처럼... 19 자연이... 신이... 베풀어준 풍경 속에서 오늘이 하루가 행복한 이유가 충분한거 같죠. 21 살아오며 추억가득 담아 간직 하고싶은 이곳~ 내소사의 한폭의 수묵화 천년 당산나무와 눈이 시리도록 단아한 내소사 겨울소경에 숨이 멈춰진다. 내소사 일주문 전나무들의 도열을 받으며 흩날리는 눈속을 걷는 이들은 또다른 소망이 있을수가 있을까. 24 어느 순간인가 가슴에서 "쿵" 하는 울림이 전해져온다. 짙 푸른 녹색의 오월이 푸르름을 가득담고 있는 보성 녹차밭의 가슴 절이는 풍경! 26 거친 파도 속에서 깨어나는 솔섬과 아침바다. 28 오랜 망설임끝에 찾은 서~락(설악산)의 서북능선의 귀떼기봉과 용아장성의 몸서리치는 단상! 가장 아끼는 사진 한컷 30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 하였는데. . . 동의하고 싶지 않은 맘 가득이다. 32 억겁의 세월속에 잠겨져 있었음인가. 물안개 피어 오르는 청송 주산지의 수양버들의 몽환적인 풍경 34 서락의 솜 다리길에서 눈에 잡히는 300m 토왕성 폭포의 숨 막히는 위용 우르르 꽝~~ 36 마이산 벗꽃축제 현장의 몽한적인 순간 가슴으로 맞이한 오월의 풍성하고 고귀한 모습들... 파란 하늘이 웃고 있읍니다. 파란 하늘처럼 웃고 싶지만 작금의 여러 요소들이 마냥 웃을수만 없게 만드는 나날이지만 파도가 있으니까 넘을 일도 생기는것이니 이런때 일수록 더욱 힘내야 겠읍니다. "불꺼진 연구실에서 명품이 나올수 없듯" 언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봉사하며" 가치있는 삶 살아 가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졸작을 찾아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산하를 위하여 김 삿 갓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