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세상을 향한 마음의 종이 울린다
모든것을 태워버릴듯 한날이 어제인데 .
벌써 낙엽이 떨어진다
벌거벗를 준비을 하고 가면를 벗는다
우리의 운명도
5키로를 달려도 10키로를 달려도
언제나 그 자리
운명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변하지 못하고 변할 수 없는 것이 운명
그 것은 신만이 아는
아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지명없는 꿈의고개 아무리 걸어도 그 길
5키로도 100 키로도 빨리 달린다고 빨리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만 부산 할 뿐
제자리에서 숨소리만 거칠어지고
삶이란 빨리 도착하는 사람이
행복 할 것 이라는 기대를 품고
막연한 기대 속에서 자신을
보지 못하고 달리고 달린다
욕망의 무게는 초인의 길 고개숙인 고통에서
벗어나지몫한다
신 없는 새계는 허무가 지배하고
허무는 나락의 끝자락이다
우리는 자 의든 타 의든 이 땅에 태어나 행복하게 살다가
아름답게 떠나 가야하는 삶이 초인이다=
우리는 초인이다 주어진 삶은 메술로 승화 시키는 사람은 초인이다
달리고 달려도 다 놓고가야하는 제자리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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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보리 작성시간 20.10.03 어느님 말씀마따나 둥지님은 니힐리즘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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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보리 작성시간 20.10.03 만인의연인1956男1985 웃기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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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둥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0.03 만인의연인1956男1985 먄인의 연인님의 주장이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인가
동문서답를 하시는군요
글 내용을 잘 파악하시고 답 글을 옳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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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둥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10.03 허무주의 맞읍니다 .
내 가 주장하는 것은 니힐리즘를 부정하고
찰나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며 소중한 예술로 만들어가자는
것입니다 -
작성자고경영/1955/울산/2005/ 작성시간 20.10.05 둥지님
댓글에서 정답을 기대하지 마십시요
정답일 수도 아닐 수도 욱낄 수도 울릴 수도 택도 아닌 본인만의 정답일꺼라 댓글을 다는 예기 많습니다.
죄송함돠 둥지님! 그러나 힘은 내자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