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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

작성자뒤란|작성시간20.10.02|조회수220 목록 댓글 5

새벽

세상을 향한 마음의 종이 울린다

 모든것을 태워버릴듯 한날이 어제인데 .

벌써 낙엽이 떨어진다

 벌거벗를 준비을 하고 가면를 벗는다

 

우리의 운명도

5키로를 달려도 10키로를 달려도

언제나 그 자리

운명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

변하지 못하고 변할 수 없는 것이 운명

 

그 것은 신만이 아는 

아리랑 고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지명없는 꿈의고개 아무리 걸어도 그 길

5키로도 100 키로도 빨리 달린다고 빨리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만 부산 할 뿐

제자리에서 숨소리만 거칠어지고

 

삶이란 빨리 도착하는 사람이

행복 할 것 이라는 기대를 품고

막연한 기대 속에서 자신을

보지 못하고 달리고 달린다

욕망의 무게는 초인의 길  고개숙인 고통에서

벗어나지몫한다

 

신 없는 새계는 허무가 지배하고

허무는 나락의 끝자락이다

우리는 자 의든 타 의든 이 땅에 태어나 행복하게 살다가

아름답게  떠나 가야하는 삶이 초인이다=

우리는 초인이다 주어진 삶은 메술로 승화 시키는 사람은 초인이다

달리고 달려도 다 놓고가야하는 제자리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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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보리 | 작성시간 20.10.03 어느님 말씀마따나 둥지님은 니힐리즘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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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보리 | 작성시간 20.10.03 만인의연인1956男1985 웃기는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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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둥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03 만인의연인1956男1985 먄인의 연인님의 주장이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인가
    동문서답를 하시는군요
    글 내용을 잘 파악하시고 답 글을 옳려주세요

  • 작성자둥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10.03 허무주의 맞읍니다 .
    내 가 주장하는 것은 니힐리즘를 부정하고
    찰나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며 소중한 예술로 만들어가자는
    것입니다
  • 작성자고경영/1955/울산/2005/ | 작성시간 20.10.05 둥지님
    댓글에서 정답을 기대하지 마십시요
    정답일 수도 아닐 수도 욱낄 수도 울릴 수도 택도 아닌 본인만의 정답일꺼라 댓글을 다는 예기 많습니다.
    죄송함돠 둥지님! 그러나 힘은 내자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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