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숲길이 준 하루의 선물
2026년 6월 17일 수요일
나의 지수 ☀️ 맑음
오전에는
충무로에 있는 고객님 사무실을 방문하여
소노러스 회원권 상담을 진행하였다.
회원권은 전화보다
직접 만나 설명드리는 것이
훨씬 이해가 쉽다.
가격과 혜택,
이용 방법,
그리고 미래의 가치까지
차근차근 설명드렸다.
상담 분위기는 좋았고
고객님께서 충분히 검토하신 후
다시 만나기로 하였다.
영업은 결국
사람을 만나고
신뢰를 쌓아가는 일이다.
전국 어디든
고객님이 계신 곳이라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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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기온은
35도를 넘었다.
이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듯하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는
잠시만 걸어도 땀이 흐른다.
시원한 사무실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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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는
늘 그렇듯 앞산으로 향했다.
오솔길 입구에 들어서자
푸른 숲이 반갑게 맞아준다.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하루의 피로를 내려놓는다.
새들의 지저귐은
숲속 음악이 되고,
산들바람은
시원한 선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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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텃밭에는
푸른 작물들이
싱그럽게 자라고 있었다.
누군가의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생명들이다.
사람의 삶도
이와 비슷한 것이 아닐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라고,
조용히 성장하며,
마침내 자신의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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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턱에는
금계국이 노란 미소를 머금고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어떤 꽃은 활짝 피어 있고,
어떤 꽃은 꽃망울을 품고 있으며,
어떤 꽃은 씨앗을 준비한다.
꽃마다
자신의 시간이 있듯이
사람도 저마다의 계절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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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에 앉아
니체와 루 살로메 이야기를
잠시 떠올려 보았다.
누군가는 진리를 찾고,
누군가는 자유를 찾고,
나는 오늘
숲길 속에서 평온함을 찾는다.
찾는 것은 달라도
결국 모두가
자기 자신을 향해 걸어가는
여행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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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의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안사람이 준비한
따뜻한 두부된장국과
시원한 수박이
하루의 피로를 풀어준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장 행복한 저녁 식사다.
오늘도 무사히 보낸 하루.
함께하는 가족이 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하게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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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마디
“숲길은 나를 쉬게 하고,
가족의 밥상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
- 강낭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