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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에 떡치는 그이

작성자김현돈(두레컨스콘M&A)|작성시간26.06.22|조회수16 목록 댓글 0

 





밤낮에 떡치는 그이



남편을 여윈
한 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 하루를 살고 있었다.  


하루는 딸이 엄마 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애구, 너희
아버지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나는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 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힘없이 말했다.
*
*
*
*
*
*
*
"그럼, 그렇고 말고,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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