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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넘어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1.03.17 [rāga- 貪- 더듬어 찾음]을 [rāga- 貪- 하고 있음]으로 수정했습니다.
이는 貪의 자원(字源) - 貪자는 今(이제 금)자와 貝(조개 패)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今자는 입을 거꾸로 그려 무언가를 집어삼키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貪자는 이렇게 무언가를 삼키는 모습을 그린 今자에 貝자를 결합한 것으로 재물을 집어삼킨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네이버 한자사전) - 에서 착안했습니다.
여기서 貝가 조개이니 만큼, 貪의 자원은 '조개를 집어삼키다'로 볼 수 있습니다. 조개를 집어삼키는 행위는 조개를 먹고 있는 행위이고, 먹고 있는 행위는 하고 있는 행위에 포섭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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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不貳過 작성시간21.03.17 저는 빠알리를 모르는데, 한자가 나와서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모든 분들께서 다 아시겠지만, 참고삼아 한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서원의 급수한자 강의에서 들은 내용인데, 제 글에 혹시 오류가 있다면 그것은 모두 제가 잘못 듣고 잘못 필기했기 때문입니다.
欲 “하고자할 욕”
* 골 곡(谷) + 하품 흠(欠). 그래서 欲은 谷(곡)이 음의 역할을 하여 ‘욕’이 되고, 欠(흠)은 입을 크게 벌린 모습이고, 무엇인가가 부족할 때에도 쓰이는데, 欠(흠)에 의해 뜻이 나와서, 하품하듯이 입을 크게 벌려서 무엇을 먹고자 한다고 하여 ‘하고자할 욕’. 옛날에는 먹는 것이 아주 큰 일이라서 ‘하고자할 욕’. (참고로 慾(욕)은 心이 더해져서 그런 欲을 마음에 가지고 있다고 하여 ‘욕심 욕’.
貪 탐낼 탐
* 今(금)은 아직까지 자원이 밝혀지지 않은 글자라고 한다. 貝(패)는 붉은 색을 띠는 자패(紫貝)를 뜻하는데 바다에서 나는 조개로 귀중품으로 인식되었고, 재물이나 돈을 나타내는 글자에 주로 쓰이게 되었다. 그래서 貪은 今(금)이 음의 역할을 하여 ‘탐’이 되고, ‘돈, 재물’과 관련하여 그런 귀한 재물이나 돈을 탐한다 -
답댓글 작성자 不貳過 작성시간21.03.17 고 하여 ‘탐낼 탐’. (참고로 한자의 음(音)은 ‘기억’과 - ‘히읗’, ‘리을’, ‘이응’ 등은 서로 음이 잘 바뀐다고 한다)
喜 ‘기쁠 희’
* 세워 놓은 악기 주(壴) + 입 구(口). 그런데 옛날 글자에는 口가 북을 세워놓은 받침대 같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喜는 받침대 위에 북 같은 것을 세워놓고서, 즉 북 같은 것을 치면서 기쁨을 드러낸다고 하여 ‘기쁠 희’.
愛 사랑 애
* 설명이 어려운 글자라고 한다. 愛의 옛날 글자 형태는 : 위에 旡(기)가 있고 밑에 심(心)이 있는 글자였다고 한다(숨막힐 기(旡) + 마음 심(心)). (旡는 ‘이미 기(旣)’의 옆에 붙어서 음의 역할을 하기도 함). (하품 흠(欠)은 (산소 등이 부족하여) 사람이 입을 크게 벌린 모습인데, 旡(숨막힐 기)는 이것(欠)의 반대 모습으로 밥을 다 먹고 나서 입을 닫은 모습이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이 고개를 돌리는 것은 밥을 다 먹고 나서도 고개를 돌리겠지만, 부끄러워서도 고개를 돌릴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愛의 옛날 글자 형태인 ‘숨막힐 기(旡) + 마음 심(心)’은 : 사람이 부끄러워서 고개를 돌린 모습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