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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띠, 알아차림으론 표현 불가능"- 김준호(부산대 HK전임연구원)

작성자nidana| 작성시간16.06.08| 조회수14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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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nidana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6.08 회원님들이 이미 읽으셨던 내용들이겠지만 '자나'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 작성자 sada_sato 작성시간16.06.09 대반열반경 2.12
    비구는 Sati 와 Sampajana 머물러야 한다.
    이것이 그대들에게 주는 나의 간곡한 부탁이다.

    그러면 어떻게 비구는 Sati 하는가 ?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몸수심법에서 몸수심법을 관찰하며 Sati 머문다.
    세상에 대한 욕심과 싫어하는 마음을 버리면서 근면하게, Sati 와 Sampajana 하는자가 되어 머문다.

    비구는 어떻게 Sampajana 하는가)
    비구는 나아갈 때도 물러날 때도 (자신의 거동을) Sampajana 행한다. (행주좌와어묵동정 )
    (앞을 보고, 돌아보고, 구부리고 펴고, 의복을 지니고, 먹고/마시고/씹고/맛볼 때도 잠들고, 잠을 깨면서, 말하면서, 침묵하면서도..)

    비구는 Sati 와 Sampajana 머물러야 한다.
  • 작성자 sada_sato 작성시간16.06.09 앉아서 수행시는 SATI
    행동하면서는 SAMPAJANA
    그리고 항상 Sati 와 Sampajana
    SATI : 마음 속에서 (수심법)일어나고 사라지는는 것을 아는 것, 몸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아는것
    (이런가 저런가 하는 것은 알음알이로 SATI 하는 것이 아님, 부처님 가르침을 기억해 사유하는 것은 SATI가 아님)
    (색성향 미촉 법이 안이비설신의에 맺힌 상을 아는 것 알음알이를 일으키기 전에)
    SAMAPAJANA : 행동을 하기 전에 마음이 먼저 일어나는 것을 알고 행동하는 것도 아는것

    수행하는데 있어서는 SATI를 이렇게 이해 해야 수행할 수 있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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