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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따를 파악 vs 니미따를 여읨

작성시간19.05.10| 조회수9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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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시간19.05.10 이 니미따는 생하고 멸함으로 그 생멸의 파악이 곧 연기에 대한 이해로 지견만이 둥그러니 뜰 뿐 .... 오욕락의ㅡ대상이 되는 법들은 바늘 한틈 세어들어올 수가 없으니깐요... 여읨도 여의임아님도 아닐지도요....
  • 작성시간19.05.10 니미따를 여의어 삼매에 드는 것은... 표상없는 삼매가 니까야에 있으므로... 그렇게 이해하면 되지만.........

    니미따를 파악해 삼매에 드는 것은... 니까야에 직접적으로는 없으므로...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먼저 정의가 필요합니다.....
  • 답댓글 작성시간19.05.10 나마따의 파악은 니미따의 성질을 파악함으로 이해하는 것이 조금 수월해 보이긴 합니다만.....
  • 답댓글 작성시간19.05.11 Ko ca bhikkhave āhāro anuppannassa vā samādhisambojjhaṅgassa uppādāya uppannassa vā samādhisambojjhaṅgassa bhāvanāya pāripūriyā? Atthi bhikkhave samathanimittam abyagganimittam, tattha yoniso manasikārabahulīkāro, ayam āhāro anuppannassa vā samādhisambojjhaṅgassa uppādāya uppannassa vā samādhisambojjhaṅgassa bhāvanāya pāripūriyā.[SN. vol.5. p.66]
  • 답댓글 작성시간19.05.11 비구들이여, 어떤 食(āhāra, 자양분)이 있어서 <아직 생겨나지 않은 定覺支(=三昧의 覺支)를 생겨나게 하고, 생겨난 定覺支(=三昧의 覺支)를 닦고 광대하게 하는가?> 비구들이여, ‘사마타의 相(samatha-nimitta)과 不動의 相(abyagga-nimitta)’이 있고, <그것에 대한 ‘올바른 작의(yoniso manasikāra)’를 많이 하면> 이러한 食(āhāra, 자양분)이 定覺支(=三昧의 覺支)를 ‘생겨나게 하고, 생겨난 定覺支(=三昧의 覺支)를 닦고 광대하게 한다.
  • 작성시간19.05.11 그러면... 니미따의 성질 중에...
    삼매에 도움이 되는 니미따에는 작의하고...
    삼매에 장애가 되는 니미따에는 작의하지 않으면 되겠네요...

    도움이 되는 니미따들은... 위에 올려주신 사마타니미따 부동의 니미따 와..... 초선 등 자나의 니미따, 삼매의 니미따라는 사념처, 찌따니미따, 광명니미따, 아수바니미따, 반조의 니미따 등이 ... 해당되겠네요.....

    장애가 되는 니미따는... 삐야니미따, 수바니미따, 적의의 표상 등이... 해당되겠네요.....

    니미따의 파악을 ... 이렇게 정리하면 될까요???
  • 작성시간19.05.11 니미따를 제가 이해한 바로는......... .
    동일한 대상을 볼 때... 어떻게 작의 하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여리작의와 비여리작의가... 갈라지지요.

    수바 아수바 니미따를 예로 들면..... 일체를 볼 때......
    누구는 깨끗하다고 여기는 것이 ...수바니미따이고... 비여리작의이며............
    누구은 깨끗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이... 아수바니미따이고... 여리작의라고 봅니다......

    대상 자체는 그대로 있으며....... 대상의 문제가 아니고... 자신 안의 문제인 것이지요.
  • 작성시간19.05.11 [파악]이라는 표현의 <어감>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의 문제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삼매(마음)와 관련된 니밋따는 분류하고 분별하는 어감을 가진 [파악]이라는 표현보다는
    어떠한 (마음)상태에 대한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어감을 가진 <포착/잡음>이라는 표현에 가까울지 모르겠습니다.
    니밋따라는 표현 자체가 전체-總(相)이라는 의미가 이미 포함되어 있지 싶습니다.
    ...
    어감(語感)이라고 했을 때의 그 뉘앙스-(感)이 니밋따? ^^
  • 답댓글 작성시간19.05.11 네........ 그렇게 표현하는 것이 좋겠네요........
    그런 니미따를 잡음.

    또 자신이 작의하여 생겨나는 것이므로......... 그런 니미따를 지음... 이라고도 하겠네요.
  • 답댓글 작성시간19.05.11 예를 들어 자전거를 타고 있다고 합시다.
    자전거에 어느 정도 익숙한 사람은 타고 가면서
    왼쪽으로 기울어진 것인지 오른쪽으로 기울어 진것인지
    세세하게 분별하지 않고도
    말 그대로 感으로 중심을 잡아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이러한 균형 감각을 삼매-상(니밋따)라고 이해하면 어떨까요?
    이미 삼매에 어느 정도 능숙하신 분은 중심에서 조금 벗어나면 화들짝 놀라서 중심을 잡는 것이 아니라
    그냥^^ 감으로...
    반면에 초보는 화들짝... 그래서 뒤에서 보면 비틀비틀.....ㅋㅋ
  • 작성시간19.05.11 오........ 감으로... 이미지로 .......좋네요.
    인위성이 많은...언어화되기 이전의 ... 감으로..........영상으로.......느낌으로.......
  • 작성시간19.05.11 아름다운 것은 아름답고 아는 것이 바르게 아는 것이겠지요.
    더러운 것은 더러운 것이라고 아는 것이 바르게 아는 것이겠지요.
    미적 감각을 아예 부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탑묘를 보면서 아름답다고 여기고,
    만약 탑묘 주변에 쓰레기나 나뭇잎이 흩어져서 산만하거나 지저분하면 청소하는 것이 맞지
    깨끗하다-지저분하다.라고 여기는 것을 분별망상이라고는 하지 않겠지요.
    ...
    그러나 아예 부정한 것(예를 들어 身)을 아름답고 여기는 것은 전도라고 하는 것 같으며,
    무상한 것을... 등등.
  • 작성시간19.05.11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는 것(苦集)이지만 삼매에는 근처에 가보지 않고서
    ,,,,^^
    삼매란 대상에 대한 집중이라는 의미 보다는
    거친 것이 그쳤(止)을 때, 혹은 마음이
    중구 난방 흩어지지 않고[abyagga/a-vi-agga: 승가의 구성원들이 <지팔 지 흔드는 것>과 반대되는 상황]인
    한 방향으로 지향(ekagga)[sam-agga: 승가의 구성원들이 <화합>하는 것과 같은 상황]하는 것이
    마치 첨탑(경에서 뽀족 지붕으로 비유)에서 모든 구조물들이 한 점으로 지향하여
    통일되고 일치하고 안정되어 균형잡힌 상태.
  • 답댓글 작성시간19.05.11 [통일되고 일치하고 안정되어 균형잡힌 상태.]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는 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4념처에 집중(여기서 사띠에 가장 어울리는 우리말 표현은 집중?)하고 있을 때
    그때의 마음 표정/모습(전체적인 총상:니밋따)이 삼매상(사마디 니미따)?
  • 답댓글 작성시간19.05.11 인도에서 오래도록 공부하신 분에게
    삼매에 대해 여쭤 본적있는데요.
    전통적인 해석을 현대적으로 표현을 한다면 우리가 람보 영화를 보고서는 자신이 마치 람보가 된듯한 느낌 일때나 전쟁을 나가기 전에 맘을 다잡고 싸우는 상태들을 삼매상태라고 말씀 하시 더라구요... 불교의 삼매는 아마도 심행의 파악이고 이 심행의 만상은 결국 무위인 열반을 제외하고 유위인 연이생한 상이라는 점이죠... 삼업의 행을 실시간으로 파악! 이 곧 불교의 삼매가 아닐지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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