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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시간19.05.24 심의식의 입장은 대상(법)을 대할 때 그것을 보는데는 자기도 한몫하고 있음을 알고 대상을 본다는 말인 것 같고
역으로 <심의식>의 입장이 '아니라면'.... 오직 대상만을 보고 내 입장에서 그 대상을 시비분별하는 것 같네요.
전자는 연기적 구조로 현재를 이해하는 것으로 정견을 가지고 대상을 본다면
후자는 모든 존재하는 것, 무정물이나 유정물에 실체, 我가 있다는 사견을 가지고 본다는 것...
심의식의 입장에서>란 말을 들을때...
<그것이 실체로서 홀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연기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시간19.05.24 이때 이런 흐름을 전체적으로 알고 있다면... 다시 말하면 ....
"지금 A라는 법과 B라는 법이 상응하여 C라는 법이 연기되는구나' 라고 알고 있다면 ...
적어도 내 입장에서만 대상을 보는 것은 아닌것... 현재에 깨어있는 상태, 앎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이순간은 항상 한쪽에 心이, 다른 한쪽에는 대상이 ...
그들이 만나면... 그 사이에서 ...이 둘이 상응하면서 ...
또 다시 새로운 법이 연기되는 상황...
이런 상황의 무한 반복이 우리의 삶이 아닌가요?
이 과정에서 네 가지 자양분(四食)을 취해서 이 몸, 有身이 유지됩니다.
앞의 상황에서 새로 일어난 '주울까말까 갈등하는 마음'은 새로 연기된 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