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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 nimitta [相, 니밋따]

작성자붓다명상mindsati|작성시간22.06.27|조회수168 목록 댓글 1

니밋타 nimitta(相)이란 감각접촉에 따른 일시적 모습[표상]이다.
니미따 nimitta는 모습相이다. 요가에서는 일시적인 것을 니미따 에 말합니다.
즉, <빠띠삼비다막가>는 숨breath의 일시적 모습을 nimtta에 말합니다.

눈을 연유로 형색이 생겨나고(연기) 분별식의 알음알이[근.경.식]를 가질 때, 조건지워진 알음알이(분별識)의 이름을 얻는다. '과거(미래)에 이러하다. 혹은 저러하다'識의 이름이 또다른 니밋타(nimitta) 相이다. 이 相을 열망이나 욕망[맛]에 취하지 말라고 하셨다.
이것이 M38 Mahātaṇhāsaṅkhayasutta의 가르침 이다.

감각접촉을 연유하여 즐거운 느낌이나 괴로운 느낌이라는 이름의 니밋타(相)이 생겨난다.(부미자경)

붓다의 호흡 명상에서
이 니밋타는
숨쉬는 몸을 연유로 닿음이 생겨나 알음알이(身識이 연기)하는 마음 증상[相]이고,
이 알음알이로 얻은 니밋타(nimitta) 相에 열망을 갖지 않고 매이지도 않는 것이 감각기능(여섯가지根)이 청정한 범행이고,

붓다께서도 보리수에서 청정범행을 사선정에 경험하신 것이 M133 Mahākaccānabhaddekaratta Sutta에서의 지복한 밤이다.

이처럼 알음알이가 준 相에 매이지 않을 때 감각기능이 청정하게 된다.

<빠띠삼비다막가, 무애해도>에서는,
들숨과 날숨을 미세하게 느끼고
인식하고, 인식에 대한 일으킨 생각에 대해 마음이 산란하지 않고 마음이 통합되는 것이 청정함이고 유능을 꿰뚫는 것이다고 한다.

반면에 <청정도론>은 청정함의 세기를 대신해서 드러난 '빛'을 '니밋타' 증상 相에 말한다. 근데 같은 종류의 성질에 대한 相이다.

들숨과 날숨이 닿는
감각기능根에 대한 집중을 1시간 이상 수차례 가능하게 계속 반복하면,
청정함의 세기를 대신해서
전면에 발생한
(지수화풍 사대)미립자 충돌이 밝은 빛으로 드러나는데,
<청정도론>은 이를 '욱가하(익힌) 니밋타' 혹은 '빠띠바가(닮은) 니밋타'에 말한 것이다.
이들 두가지의 니밋타를 통해서 수행자는 감각접촉에서의 청정함을 사마타 삼매에 알게 되는 것이다.

이 '빠띠바가(닮은) 니밋타'는
초선정의 '일으킨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 희열, 행복, 일념' 등에 해당하므로
<청정도론>은 이 빠띠바가(닮은) 니밋타를
'근접 본삼매'라고 말한다.
이 삼매가 1시간 이상 수차례 가능할 때가 본삼매이다고 말한다.
ㅡㅡ
봄봄님이 인용한 D15에서 nimitta표상과 또다른 경문들에서 nimitta표상 등을 (심리적 증상) 相에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ㅡㅡㅡ
갈애 멸진의 긴 경 M38. Mahātaṇhāsaṅkhayasuttaṃ
1. 조건을 연유로 생겨난 식
알음알이는 조건발생이다. ...
8. "비구들이여, 알음알이는 조건을 반연하여 생기는데, 그 각각의 조건에 따라 알음알이는 이름을 얻는다.
알음알이가 눈과 형색들을 조건하여 생겨나면 그것은 눈의 알음알이[眼識]라고 한다.
...
400. ‘‘Yaṃ yadeva, bhikkhave, ●paccayaṃ paṭicca uppajjati viññāṇaṃ,
tena teneva 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saṅkhaṃ gacchati (sī. pī.)].
비구여, 조건을 연유로 식이 생겨나,
조건지워짐을 따라 식의 이름을 얻는다.

●Cakkhuñca paṭicca rūpe ca uppajjati viññāṇaṃ, cakkhuviññāṇaṃtveva saṅkhyaṃ gacchati;
눈을 연유로 형색이 생겨나 식을,
조건지워짐을 따라 눈의 이름을 얻는다.
...
So cakkhunā rūpaṃ disvā na ●nimittaggāhī hoti nānubyañjanaggāhī.
Yatvādhikaraṇamenaṃ cakkhundriyaṃ asaṃvutaṃ viharantaṃ
abhijjhādomanassā pāpakā akusalā dhammā anvāssaveyyuṃ tassa saṃvarāya paṭipajjati,
rakkhati cakkhundriyaṃ, cakkhundriye saṃvaraṃ āpajjati.
72. 그는 시각을 형상을 보지만 그 ●相(눈을 연유로 형색이 생겨나 분별 식 [근경식]을 가질때에 조건지워진 식의 이러저러한 이름)에 집착하지 않고, 그 연상에 집착하지 않는다.
만약 눈의 감각기능을 잘 다스리지 않으면, 탐욕과 근심, 그리고 악하고 불건전한 상태가 자신을 침범할 것이므로,
그는 절제의 길을 따르고, 눈의 감각 기능을 보호하고, 눈의 감각 기능을 수호한다.
...
‘Bhūtamidanti, bhikkhave,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passato yā vicikicchā sā pahīyatī’’ti?
‘‘Evaṃ, bhante’’.
‘‘Tadāhārasambhavanti, bhikkhave,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passatāe yā vicikicchā sā pahīyatī’’ti?
‘‘Evaṃ, bhante’’.
‘‘Tadāhāranirodhā yaṃ bhūtaṃ, taṃ nirodhadhammanti, bhikkhave, yathābhūtaṃ sammappaññāya passatāe
yā vicikicchā sā pahīyatī’’ti?
‘‘Evaṃ, bhante’’.
16. “비구들이여, ‘이것은 ●생겨난 것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 보면 의심은 사라지는가?”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비구들이여, ‘이것은 자양분에서 생겨난 것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 보면 의심은 사라지는가?”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비구들이여, ‘자양분이 그침(멸)하면 그 생겨난 것은 그치(멸)는 것이다.’라고
있는 그대로 올바른 지혜로 보면 의심은 사라지는가?”
세존이시여, 그렇습니다.
ㅡㅡㅡ
보리수 인근에서 수자타가 올린 유미죽을 공양을 받으신 석가모니불은
그날 오후에 주변을 정갈하게 하시고,
저녁에 입정을 하셨는데, 초경에 초선정에 이르시고, 삼경에 사선정 청정함을 증득하고 그리고 연기법 즉, 사성제의 정각을 이루신 것은 지복한 밤이였습니다.

마하깟짜나의 지복한 하룻밤 경 Mahākaccānabhaddekaratta Sutta(M133)
...
비구여, 지복한 하룻밤에 대한 요약과 분석은 청정범행이 기본입니다. ...

Atītaṃ nānvāgameyya, nappaṭikaṅkhe anāgataṃ;
Yadatītaṃ pahīnaṃ taṃ, appattañca anāgataṃ.
‘‘Paccuppannañca yo [yaṃ (nettipāḷi)] dhammaṃ,
tattha tattha vipassati; Asaṃhīraṃ [asaṃhiraṃ (syā. kaṃ. ka.)] asaṃkuppaṃ,
taṃ vidvā manubrūhaye.
‘‘Ajjeva kiccamātappaṃ [kiccaṃ ātappaṃ (sī. ka.)],
ko jaññā maraṇaṃ suve; Na hi no saṅgaraṃ tena, mahāsenena maccunā.
‘‘Evaṃ vihāriṃ ātāpiṃ, ahorattamatanditaṃ; Taṃ ve bhaddekarattoti,
santo ācikkhate muni’’ [munīti (sī. syā. kaṃ. pī.)].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바라지 마라.
과거는 떠나갔고, 미래는 오지 않았다.
현재 일어나는 법(法)을 바로 거기서 통찰한다.
정복당할 수 없고 흔들림이 없는
그것을 지혜 있는 자 증장시킬지라.

오늘 정진하라. 내일 죽을지 누가 알겠는가?
죽음의 무리와 더불어 타협할 수 없느니라.
이렇게 노력하여 밤낮으로 성성하게 머물면,
지복한 하룻밤을 보내는 고요한 성자라 하리라.

”...라고 간략하게 요약만 설하시고
상세하게 그 뜻을 분석해주시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거처로 들어가셨습니다.

세존께서 이처럼 간략하게 요약만 설하시고 상세하게 그 뜻을 분석해주시지 않은 것에 대해
누가 참으로 그 뜻을 상세하게 분석해줄 수 있겠습니까?'...

도반 깟짜나여,
도반들이여, 그렇다면 이제 그것을 들으십시오. 듣고 마음에 잘 새기십시오.
나는 설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도반이시여.”라고 비구들은 마하깟짜나 존자에게 응답했다.
마하깟짜나 존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과거(미래)에 나의 눈(귀,코...의)은 이러했고(미래에 그러할거고, 아직 얻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해 마음을 기울입니다. 미래에 기울이기 때문에 즐기는 겁니다.), 형색(소리,냄새...법)들은 이러했다(할거다... 얻지 못한 것에 기울이며 미래를 즐긴다).'라고 생각하면서

그것에 대해 알음알이는 열망과 욕망에 묶이고
●알음알이가 열망과 욕망에 묶이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즐깁니다.

그것을 즐길 때 과거를 돌아다(미래를 바라다) 봅니다.
...
도반들이여, 어떻게 과거를 돌아보지를 않습니까?
'과거(미래)에 나의 눈(귀,코...의)은 이러했고(할거고) 형색(소리,냄새...법)들은 이러했다.'(할거다..얻지 못한것에 마음을 기울이지 않습니다.)라고 생각하면서

그것에 대해 ●알음알이는 열망과 욕망에 묶이지 않고,
알음알이가 열망과 욕망에 묶이지 않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즐기지 않습니다.
그것을 즐기지 않을 때 과거를 돌아다 보지 (미래를 바라보지)않습니다.

도반들이여, 어떻게 ●현재 일어나는 법[法]에 정복당하지 않습니까?
도반들이여, ●눈과 형색들(귀와 소리.. 의와 마노..내외입처), 이 둘은 현재에 일어납니다.

이 현재에 일어나는 것(내외입처)에 대해 ●알음알이가 열망과 욕망에 묶이지 않습니다.
알음알이가 열망과 욕망에 묶이지 않기 때문에 그는 그것을 즐기지 않습니다.
그것을 즐기지 않을 때 그는 현재에 [일어나는] 법[法]에 정복당하지 않습니다.
...
그러자 그 비구들은 마하깟짜나 존자의 설법을 기뻐하고 감사드리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을 뵈러 갔다. 세존을 뵙고 세존께 절을 올리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아서 그 비구들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저희에게 '과거를 돌아보지 말고 미래를 바라지 마라. …
지복한 하룻밤을 보내는 고요한 성자라 하리.'라고 간략한 요약을
마하깟짜나 존자에게 뜻을 물어보았습니다.

그런 저희들에게 마하깟짜나 존자는 이런 방식으로 이런 단어들과 이런 문구들로
그 뜻을 분석해 주었습니다.”

“비구들이여, 마하깟짜나는 현자이다. 비구들이여, 마하깟짜나는 큰 통찰지를 가졌다.
만일 그대들이 나에게 이 뜻을 물었더라도 나는 그와 같이 설명했을 것이다.
그러니 마하깟짜나가 설명한 대로 잘 지녀라.”
ㅡㅡㅡ
사두사두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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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붓다명상mindsat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7.05 니미따 nimitta는 모습相이다. 요가에서는 일시적인 것을 니미따 에 말합니다.
    즉, <빠띠삼비다막가>는 숨breath의 일시적 모습을 nimtta에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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