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평가.
게임성 : ●●●●○
그래픽 : ●●●●◐
난이도 : ●●●●○
1. 게임성
에픽크로니클 2는 정말 맘에 드는 게임이라고는 할 수 없다.
본래 작품에서 존재했던 엄청난 무기들.. 솔직히 정말 심각한 사기성이었지만 재미있었다. 게다가 미니게임의 영향이 한층 더 재미를 북돋아 주었다.
하지만 이것은 어떠한가? 처음 도시에서 돈 뒤지면서 나오는 각종 웃긴 멘트 빼고는 재미있거나 흥미로운 미니게임조차 없다.
게다가 각종 엄청난 노가다로 인해 후반에는 재미가 반감되며, 새로 나온 세피라 시스템이라는 것은 초반에는 신기해서 무기에 많이 질렀지만 나중에는 C가 뭉텅이로 나와서 재미가 반감됐다.
게다가 초중반에는 장대한 스토리였으나 후반에는 너무 허무한 듯이 끝나고 엄청난 급전개로 게임의 엔딩을 보면 허탈해진다.
게다가 콤비 시스템이라는 것을 보면 직접 방향키를 조정해서 일정 커맨드를 충족시키면 데미지가 올라가는 그런 시스템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정말 아쉬운 감이 남는다. 게다가 캐릭터는 고작 4명. 예로써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만 하더라도 7~8명의 캐릭터가 있었다. 물론 컴퓨터 게임과 모바일게임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모바일게임에 대한 욕이겠지만 후반에는 플로라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마르켈, 티그, 보 만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 정도로 콤비 시스템이 사기적이다.
게다가 회복의 석상은 가까운 필드로 이동하고 다시 오면 그대로 되어 있어서 엄청나게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제공해 준다.
2. 그래픽
에픽 1보다 더욱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물론 이 면에서는 좋았으나 콤비 시스템이 그냥 캐릭터들의 대표적인 기술 두 개를 연속으로 섞는 것을 알아차렸다면 그래픽에 대한 감탄은 반감된다.
3. 난이도
장난이 아니다. 솔직히 그냥 15시간정도 노가다 하면 에픽은 그냥 다 뚫린다고 보면 된다. 초반만 빼면 석상 덕에 콤비 사냥으로 레벨 올리는게 정말 쉽디 쉬움으로서 과거 에픽 1보다는 떨어지는 점이 많다.
사진 자료는 아쉽게도 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에픽 1만큼 왠만한 재미는 있으니, 한번 추천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