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럽이 보면 조목조목 반박자료를 내놓을 지도 모르겠다.
아시아경제가 유럽,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니 엄청 열받기도 하겠다.
러시아도 열받을 것이고...........
아무튼 아시아경제는 그렇게 세계의 주도권을 잡아갈 예정이란다.
panic 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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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뒤 세계경제 친디아가 주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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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05-09-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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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경제지도가 35년 뒤에는 아시아, 특히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완전히 재편될 전망이다.
오는 2040년께 세계 국내총생산(GDP)에서 아시아 경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42%로 북미(23%)나 유럽(16%)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분석됐다. 아시아 경제의 중심은 일본에서 ‘친디아(CHINDIAㆍ중국+인도)’로 바뀌고 한국 경제는 이들 틈바구니에 끼여 주변국을 벗어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이 26일 발표한 ‘아시아 경제의 장래’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ㆍ인도ㆍ일본ㆍ한국 등 4개국의 경제규모가 2010년대 말에 미국을 따라잡은 뒤 2020년대 초반에는 EU를, 2025년께는 북미 대륙 전체를 추월할 것으로 기대됐다.
아시아 국가들의 급성장은 중국과 인도가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규모는 2020년께 일본을 추월하기 시작, 2040년께는 미국과 대등해져 전세계 GDP의 5분의1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도 역시 2030년께 일본을 앞선 뒤 2050년께는 유럽의 비중과 비슷한 세계 GDP의 12%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과 인도를 제외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쥐기 힘들 전망이다. 한국ㆍ홍콩ㆍ싱가포르ㆍ대만 등 아시아의 4용(NIEs)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은 2050년이 돼도 일본과 미국을 추월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 경제에서 한국의 비중은 크게 높아지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의 비중은 지난 2003년 현재 1.7%에서 2030년께 2.3%까지 상승한 뒤 내리막을 타면서 2040년께 2.0%, 2050년께는 1.7%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1인당 GDP는 4만5,000달러에 달해 미국과 일본 대비 3분의1 수준에서 3분의2 수준으로 격차가 줄어든다. 일본 역시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2003년 12%)이 갈수록 위축되며 중심국가에서 멀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김현정 한은 금융경제연구원 과장은 “중국과 인도 등의 국가에는 유휴인력이 아직도 대규모로 존재해 후발자의 이익을 누릴 수 있는 전통적인 산업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과장은 “중국과 인도 등 인구대국의 급속한 성장은 환경과 에너지 문제, 빈부격차 확대, 지정학적 위험 등으로 아시아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협할 수도 있으나 우수한 과학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환경적응력으로 인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 목 : 아시아경제의 장래
2005년 9월 26일 한국은행
□ 아시아경제는 반세기 전까지만 해도 장기간 정체된 모습을 보였으나 2차 세계대전 이후 급성장한 일본과 한국에 이어 최근 인구대국인 중국, 인도 등이 급속한 산업화를 이루면서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음
― 아시아국가들의 급성장은 이 지역이 방대하게 보유한 우수한 인적자원이 개방적 경제질서 하에서 해외 자본 및 기술과 결합되면서 강력한 성장동력으로 탈바꿈한 것과 후발자이익에 기인한 바 큼
□ 아시아 경제는 이미 1970년대부터 경제성장률과 수출증가율이 세계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등 역동성을 보이기 시작하여 세계경제내 비중이 1960년 12.2%에서 1980년 17.3%, 2003년 22.5%로 꾸준히 높아져 왔음
□ 중국, 인도 등 인구대국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환경 및 에너지 문제, 빈부격차 확대, 지정학적 위험 등이 심화되어 향후 아시아경제의 지속성장을 저해할 수도 있으나
아시아경제는 저임노동력에 기반한 성장모형의 적용여력이 아직 많은데다 이 지역 국가들이 보유한 우수한 과학기술인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환경적응력으로 인해 앞으로도 세계경제내 비중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2040년까지 아시아의 경제규모, 세계경제내 비중, 소득수준을 전망한 결과
― 아시아의 경제규모는 2010년대 후반에는 유럽(EU 15개국)과, 2020년대 초반에는 북미(미국, 캐나다, 멕시코)와 비슷해지고 2040년경에는 세계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2%로 북미의 23%나 유럽의 16%를 크게 앞설 전망
o 1인당 GDP 면에서 아시아는 2003년 현재 평균 2,400달러 정도로 북미의 2만 9천달러, 유럽의 2만 7천달러의 1/10에도 못미치고 있으나 2040년경에는 그 격차가 1/4로 크게 줄어들 전망
― 국가별로는 중국이 2020년경 일본을 앞서기 시작하여 2040년경이면 미국과 대등해져 세계GDP의 1/5 정도를 차지하고 인도는 2030년경 일본을 추월, 2050년경에는 유럽의 비중과 비슷해질 것임
o 한국의 세계경제내 비중은 2003년 현재 1.7%에서 2040년경 2%로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일본은 상대적으로 성장속도가 낮아 그 비중이 현재의 12%에서 2040년경에는 절반 정도로 낮아질 것임
o 한국의 1인당 GDP는 2003년 현재 미국 및 일본의 약 1/3 수준에 그치고 있으나 2040년경에는 2003년 미 달러기준으로 약 4만 5천 달러에 달해 미국 및 일본의 약 2/3 수준으로 그 격차가 줄어들 전망임